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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마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

- 우린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만? -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행동을 취할 것 같습니다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정도?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하더라도

영원히 실내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들어서 미세먼지에 관한 기사도 많이 나오고

심각성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 나오고 있어서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인 날에 밖에 나가면

아직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미세먼지는 과연 얼마나 위험한 존재일까요





미세먼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마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에게 굉장히 치명적이기 때문인데요


2018/03/29 - [내방/서랍] - [인포그래픽]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차이(미세먼지의 시즌이 왔다..)



일반적인 먼지는 코나 기관지 점막에 걸러져 배출됩니다

하지만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우리 몸속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 까지 침투해

혈액에 흡수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한 존재입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안구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살인마 미세먼지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는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할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마스크의 경우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껴야하죠

일반 방한용 마스크를 끼거나 다른 마스크를 낄 경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지니 이것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식약처 인증마크가 달린 마스크로는

KF80, KF94, KF99 등이 있습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높지만

사람에 따라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에 있을 경우 너무나 당연하게도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를 차단해야 하구요

실내 청소는 청소기를 돌리는 것 보다

물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청소기 기능에도 미세먼지 완벽차단 이런 기능이 붙어서 나오는 것이 있더라구요



계속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

빨래는 집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습니다가 아니라 필수적이죠



밖에서 활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경우

집에 들어오기 전 옷이나 가방에 먼지를 털어내고

손, 얼굴, 귀 등 노출된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야합니다


뭐 손 씻기는 만병의 예방 방법이니

모두들 잘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물을 마시면 체내 대사가 활발해져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역, 과일, 채소, 녹차등이 있는데요

이런 음식들은 중금속의 체내 축적을 예방하고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100% 막아낼 수는 없겠죠

창문을 다 닫고 있어도 모기가 들어오는 것 처럼

그보다 훨씬 작은 먼지에게는 작은 틈조차 고속도로 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해

언제나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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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차이

미세먼지의 시즌이 왔다.. -



우리가 미세먼지를 신경쓰기 시작했을 때는 언제부터였을까요


봄이면 매년 황사때문에 불편함을 표현하긴 했어도

미세먼지때문에 불편함을 표현한 것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황사는 그래도 특정 시즌에만 걱정을 하면 됐지만

미세먼지는 다르죠


겨울철 찬바람이 부는 때는 미세먼지가 안보였지만

이제 날씨가 점점 좋아질수록 미세먼지를 주의해야할 날이 많아질 것 같네요

물론 겨울에도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있긴 했지만 말이죠





황사는 중국 내몽골지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모래와 흙먼지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할 수 없기 때문에

황사가 일어나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대기 오염이 된 지역을 거쳐서 왔다면

유해성이 증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다릅니다

먼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 먼지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어떨까요?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입니다


사람 머리카락의 지름이 50~70마이크로미터 정도인데

이것보다 훨씬 작습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의한다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것이죠


뭐 여기서 우리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주의를 한다고 해도 불쾌한 이웃 덕분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 기상여건 덕분에

중국의 미세먼지 발생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북서풍이 불면 중국의 미세먼지가 한국으로 들어오는데요

우리나라 대기중의 오염물질과 합쳐져

뿌연 하늘을 만듭니다



베이징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져있으니

중국의 대기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겠죠?



한국의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것은 정말 중국 때문이 맞냐

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한국표준과학 연구팀이 이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냈습니다



한국의 국민이라면 이런 미세먼지의 고향이

어디인지 말 안해도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더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창문을 열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요

미래에는 미세먼지 덕분에 사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국민들이 조심해야한다

배출량을 줄여야한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할 아주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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