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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계속 참으면 정말 배고픔이 사라질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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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참으면 배고픔이 사라질까


배고픔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우리가 활동을 하다보면
이전에 먹었던 음식이 소화되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계속 활동하면
더 큰 배고픔이 느껴지고

이런 상태가 됐는데도 음식을 먹지 않으면
훨씬 더 큰 배고픔이 느껴지는데

 

https://youtu.be/wY9L-BC2jZA

 


참 이상하게도 계속 음식을 먹지 않으면
훨씬 훨씬 더 더 큰 배고픔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순간 배고픔이 사라지게 됩니다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배고픔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음식을 먹으면 음식은 식도를 거쳐 위로 갑니다

위에 음식이 쌓이면 위가 팽창하게 되고
이것으로 우리는 배가 채워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음식이 소화되면서 영양분이 흡수되고
포도당이 혈액에 녹아들면
혈당이 올라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그래서 활동하다보면 포도당이 조금씩 떨어지게 되고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일부의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포도당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간과 근육에 저장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혈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에 있는 음식이 모두 소화되고
영양분 흡수도 끝나고 혈당도 떨어진 상태를
공복 상태라고 하는데

공복 상태가 되면 식욕을 자극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래서 공복상태가 되면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죠



배가 고픈데 음식을 먹지 않으면
그렐린의 분비가 늘어나 더 큰 배고픔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렐린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영원히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렐린의 분비는 내 생체 리듬에 맞춰지는 경향이 있어
음식을 먹지 않았어도
식사시간이 지난 뒤라면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렐린은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그렐린이 사라지면 배고픔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배가 고플 때 계속 참으면
어느순간 배가 안고파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상태가 실제로 배가 안고픈 상태는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여전히 음식을 필요로 하죠

하지만 음식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비상사태라고 판단합니다


비상사태가 되면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간에 저장된 비상용 에너지인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바꿔
에너지로 사용하고

그럼에도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지방산을 케톤체로 바꿔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지방산이 케톤체로 바뀌면
혈당이 올라가 에너지가 조금 채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배고픔이 사라지게 됩니다

즉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배고픔이 사라지는 이유는
몸이 비상사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배고픔이 사라지면
에너지도 채워졌고 혈당도 올라갔으니
괜찮은 상태가 된건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상용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 배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음식을 먹지 않으면
단백질을 포도당으로 바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단백질이 사용되면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곳에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마른 체형의 사람은
비상사태에 대한 대가가 더 혹독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밥먹을 시간이 없다면
간단하게 주전부리라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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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날개가 없는데 날개뼈는 왜 있을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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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뼈는 대체 왜 있을까


날개뼈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뼈 중에서
몸을 지지하는 기다란 뼈를 척추라고 합니다

척추는 총 26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끝부분에는 꼬리뼈가 있습니다

 

https://youtu.be/KiRsNlJbQns

 



꼬리뼈는 약 2500만 년 전 사람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쓸모가 없어진 꼬리가 퇴화해 남은 흔적기관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꼬리뼈이죠

 


사람의 등에 있으며 양쪽 어깨에 하나씩 있는
넓적한 뼈를 날개뼈라고 합니다

날개뼈는 약 2500만 년 전 사람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쓸모가 없어진 날개가 퇴화해 남은
흔적기관이 아닙니다

사람은 날개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왜 날개뼈가 있는 것일까요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날개뼈는
날개가 퇴화해 남은 흔적기관이 아닙니다

뼈의 생긴 모양이 마치 날개처럼 생기기도 했고
만약 날개가 있었다면 이곳이겠구나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즉 하늘을 날 때 사용하는 다른 동물이 가지고 있는 날개와는
전혀 무관한 뼈라는 것입니다

 


날개뼈의 정확한 명칭은 견갑골입니다

견갑골은 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넓적한 뼈로
팔을 구성하고 있는 두 개의 뼈 중 위에 있는 위팔뼈와
목 아래 양쪽에 있는 흔히 쇄골이라고 부르는
빗장뼈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견갑골에서 위팔뼈와 연결되는 부분을 접시오목이라고 부르며
빗장뼈와 연결되는 부분을 견봉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견갑골은 우리가 부르는 이름인 날개뼈처럼
날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팔과 몸통을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가동 범위가 가장 큰 곳이 바로 어깨입니다
그런 덕분에 어깨를 이용해 큰 힘을 낼 수 있죠

견갑골은 우리가 어깨를 움직일 때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많은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큰 힘을 내고 그것을 받쳐주는 지지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견갑골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떠다니는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위팔뼈가 이런 견갑골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 견갑골이 없으면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근력 역시 약해질 것입니다

견갑골에 문제가 생겨 전체 혹은 일부를 잘라내는
견갑골 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은
실제로 이런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견갑골이 등 쪽으로 돌출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익상견갑이라고 하는데

익상견갑이 있으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당기거나 밀 때
힘을 주지 못할 수 있으며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감는 일상적인 동작도
잘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견갑골은 어깨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견갑골에 문제가 생기면
체형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견갑골은 날개뼈라는 이름에 비해 날개와 관련이 있는 뼈는 아니지만
역할만큼은 새의 날개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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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번개에 맞으면 어떤 느낌이 들고 고통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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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에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

 

번개사고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번개가 칠 때 순간적인 전압은
10억 볼트 정도 되고
전류는 수만 암페어
온도는 2만 7000도 정도 됩니다

태양 표면의 온도가 약 5500도인 것과 비교해 보면
말로만 들어도 번개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번개에 잘못 맞으면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커다란 나무를 순식간에 태워버리고
동물 떼죽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https://youtu.be/capiVQMCJvs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맞게 된다면 사람 역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됩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심정지입니다
엄청난 전기가 한 번에 온몸을 타고 흐르고
심장이 멈춰 호흡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번개의 높은 온도 때문에
피부에 화상을 입게 되고
장기 역시 타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번개는 혈관에도 영향을 주는데
번개가 지나간 자리에 있던 혈관이 터져
피가 혈관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때 마치 전기가 퍼져나가는 것 같은 모양의
흉터가 생기는데
이런 모양을 리히텐베르크 도형이라고 합니다

번개에 맞으면 심정지에 의해 사망하게 될 수 있고
빠르게 심장이 회복됐다 하더라도
혼란, 기억상실, 발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고막이 터져 청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이 생기거나
신경계 교란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케라우노 마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번개에 맞은 사람의 말에 따르면
번개에 맞았을 때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했으며

머리를 벌집에 넣고
벌 수천 마리에게 쏘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번개에 맞는 순간
주위가 하얀색으로 보였다고 말한 사람도 있고
허리에서 머리로 찌릿한 통증이 계속 올라왔는데
다량의 모르핀 없이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건가? 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으며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후유증으로 만성 통증이나 수면 장애가 생기기도 하며
번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비가 많이 내리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번개 사고 생존자인 데이브는
번개가 치기 전 어떤 느낌이 든다고 했으며


번개에 7번이나 맞아 기네스북에 오른 로이 설리번은
알 수 없는 힘이 나를 죽이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번개에 맞는 건 이렇게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번개에 맞고 사망할 확률은 10% 정도로
우리의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것은 번개가 지속적으로 몸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흐르기 때문입니다


번개에 맞을 확률
그리고 번개 맞아서 죽을 확률까지 하면
매우 매우 낮기 때문에
번개 사고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번개에 맞아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니
번개가 많이 친다면 나무 아래에 있지 말고
탁 트인 곳으로 이동하거나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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