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요로결석에 걸리면 얼마나 아플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요로결석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몸 안에서 흡수되고 남은 각종 영양분과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 쌓이고 합쳐져 만들어진 것을
결석이라고 합니다
결석은 어디에 생겼느냐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요로결석입니다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콩팥입니다
콩팥에서 걸러진 노폐물은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이동하고
방광에 노폐물이 어느정도 쌓이면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나오게 되죠

이렇게 나온 노폐물을 오줌이라고 하며
오줌이 만들어지고 배설되는 통로인
콩팥, 요관, 방광, 요도를 합쳐 요로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콩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기는
결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너무 짜게 먹거나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오줌의 농도가 짙어져
오줌과 함께 몸 밖으로 나와야 할 영양분과 노폐물이 합쳐져
하나의 결정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정은 다른 성분과 계속 합쳐지며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때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뾰족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요로를 이동하면서 상처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로결석이 생기면
오줌을 쌀 때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죠

결석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때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4mm 이하일 경우
물을 자주 마시면 빠져나올 때 통증이 있긴 하지만
자연적으로 배출이 가능합니다

구연산과 마그네슘은 오줌에 있는 성분이 결합해
결정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구연산과 마그네슘이 부족하거나
수분이 부족해 결정화 되는 것을 막는 것보다
결정화 되는 속도가 더 빠르면
결석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게 되고
오줌이 지나가는 통로를 막으면
말 그대로 지옥이 시작됩니다

요로결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옆구리쪽 통증입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고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데
누군가 옆구리를 칼로 계속 찌르는 것 같은 느낌과
불로 달군 꼬챙이를 쑤셔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결석이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서
통증이 옆구리에서 아랫배, 사타구니쪽으로 이동하기도 하는데
평범한 진통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을 투여합니다

결석이 통로를 막고 있는 경우
오줌을 싸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으며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은 잔뇨감이 계속 나타나게 됩니다
또 소화가 되지 않거나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올 수 있으며
오줌이 원활하게 배설되지 못해
세균 감염에 의한 고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고통은 서서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옵니다
그래서 더 고통스러운데
실제 요로결석에 걸린 사람에 따르면
척추가 끊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
거인이 내 고환을 계속 쥐어짜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제정신을 붙잡고 있기 아주 힘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혼자 있으면 119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결석을 치료할 땐 크기가 작으면
물을 많이 마셔 오줌과 함께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자연적으로 배출할 수 없는 크기라면
몸 밖에서 충격파를 줘서 결석을 쪼갠뒤
오줌과 함께 배출하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사용하거나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레이저로 결석을 쪼갠 뒤
오줌과 함께 배출하는 요관경하 배석술을 사용합니다

요로결석이 한번 생긴 사람은
또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유전적이나 체질적인 원인도 있지만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죠

그런 역대급 고통을 경험했음에도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물을 자주 마실 수 없는 직업
화장실에 자주 갈 수 없는 직업이라면
요로결석이 또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만약 그럴 수 없는 환경이라면
커피나 탄산음료는 물을 대신할 수 없으니
이런 것들을 줄이는 것이
인생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통을
느끼지 않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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