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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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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화상일 때 찬물이나 얼음을 대나요?

 

화상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우리의 피부에 뜨거운 것이 닿아
피부가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 화상입니다

화상을 입게 되면 열이 상처 주변으로 빠르게 전달되면서
주변 피부나 피부 아래에 있는 조직까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우리가 상처를 입으면 면역세포가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
사이토카인은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지원군을 부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화상을 입으면 사이토카인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해
염증 기간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거나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화상은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응급처치 방법은
화상 부위를 찬물에 대고 있는 것입니다

찬물이 화상의 열기를 빠르게 없애주기 때문이죠

영국의 손외과 의사인 휴 라이트 교수는
기증받은 피부조직 30개를 이용해
화상을 입었을 때 몇 도의 물을 몇 분이나 대고 있어야
가장 효과적인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6도의 물에 20분 동안 대고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화상 깊이가 56%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16도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올 수 있는데
엄청 차갑다고 느끼는 정도의 물이 아니라
시원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는 열기를 빠르게 없애기 위해
아주 차가운 물을 사용하거나 얼음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럴 경우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를 회복하는 면역세포가
혈액을 타고 상처 부위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화상 부위에 댈 경우
주변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즉 16도의 물을 이용하면 열기를 없애기도 하면서
혈관 수축과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화상에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에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면
물이 닿으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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