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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 이펙트 과외 4화

-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





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단축키를 쓰는 것은

작업 속도를 높힐 뿐만 아니라


다른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전문가처럼 보일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된다


정말 아주 기본적인 단축키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참고로 초초초초 기본은 뺏으니 양해바람..





영상 작업 중 앞부분은 잘라내고 뒷부분부터 사용하고 싶다면

타임라인에 보이는 빨간라인을 그 곳에 두고

알트 + [를 누른다


반대로 알트 +]를 누르면

빨간라인을 기준으로 뒷부분이 잘려나가는데

원하는 장면이 끝나고 필요없는 장면이 있을 때 쓰면 된다


꼭 영상파일 뿐만 아니라

타임라인에 위치한 모든 레이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간을 잘랐다고 해서

실제로 잘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른 부분을 다시 복원하고 싶으면

실행취소가 아닌

마우스로 잘린 레이어를 끌면 된다






타임라인에 있는 레이어를 원하는 시간에 위치하려면

[ 혹은 ]를 누르면 된다


역시 기준은 빨간 라인이 되겠고

[를 누르면 라인 뒤로

]를 누르면 라인 앞으로 이동한다


즉 내가 영상을 1초부터 재생시키고 싶다면

1초에 빨간 라인을 위치시키고 [를 누르면 된다

반대로 영상을 10초에 끝나게 하고 싶다면

10초에 라인을 위치시키고 ]를 누르면 된다





그렇게 위치한 영상을

랜더링 하기 위해서

Work area라고 불리는 저 막대를 조정해야 하는데


B를 누르면 랜더링의 시작 점

N을 누르면 랜더링의 끝 점을 설정할 수 있다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여러 옵션을 사용하는데

영상의 중심점을 수정하는

Anchor point(앵커포인트)는 A

Position(포지션)은 P

Scale(스케일)은 S

Rotation(로테이션)은 R

Opacity(오퍼시티)는 T


다른 것들은 다 앞글자에서 따온 것인데

오퍼시티(투명도)만 T라는 것을 명심하자





마스크나 이펙트를 사용하는 경우에

마스크는 M

이펙트는 E이다


마스크나 이펙트가 설정되지 않았다면 옵션은 활성화 되지 않는다


그리고 두개 이상 옵션을 보이게 하고 싶다면

쉬프트를 누른 상태로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예를 들어 포지션과 스케일을 동시에 조정하고 싶다면

P를 누르고 Shift S를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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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 이펙트 과외 1화

- 영상을 렌더링 해보자 -

After Effect rendering

 




요즘 스스로 영상을 편집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에 비해

에프터 이펙트프리미어

뭔가 다루기가 어려워 보이고 쉽게 포기하게 된다

 

사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기초적인 것은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상을 렌더링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그건 영상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알면 되는 것이고

그냥 나는 영상 자르고 붙이고 저장만 하고 싶다면

굳이 알 필요는 없다

 

 

 

 

 

보통은 프리미어를 많이 쓰는데

아무래도 나는 에펙을 많이 쓰다 보니 이게 더 편하다

 

 

 

 

 

일단 에펙을 켜고 영상을 불러온다

영상을 불러오는 것은

화면 왼쪽 중간쯤 보면 리스트가 있는데

그쪽으로 영상을 끌어오거나

빈 공간을 더블클릭하면 불러올 수 있다

 

그리고 불러온 영상을 끌어가다

아래 빈 공간(comp 1)에 넣는다

 

그럼 화면 오른쪽에 영상이 뜨는데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프리뷰를 할 수 있고

키보드 오른쪽 숫자키 중 0번을 누르면

임시로 렌더를 하고 영상을 보여준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긴 바가 있는데

이게 영상의 총 길이를 나타낸다

그 위에 05s, 10s 이렇게 써있는 곳이

시간을 나타내는 곳이다

 

그 화면 중간에 빨간 선이 있는데

그 선이 있는 시간대의 영상을 보여준다

 

선 제일 상단에 노란 버튼 같은 것을 눌러서 선을 움직일 수 있다

 

먼저 내가 렌더링을 영상 어디서 어디까지 할지 정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이 저 빨간 선이다

 

그리고 텍스트를 써 놨듯이 렌더링을 하려는 범위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노란 부분을 마우스로 잡고 끌어도 되고

빨간 선을 기준으로

렌더링이 시작되는 곳을 정하려면 단축키 B

렌더링이 나는 곳을 정하려면 단축키 N이다

 

 

 

 

 

렌더링의 범위를 정했으면

File, Edit 등등 써있는 메뉴 중

composition을 누르고 pre-render를 누른다

 

이걸 처음 누르는 사람은

파일 저장할 때처럼 경로를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경로를 미리 설정할 수도 있고

그냥 일단 확인 눌렀다가 나중에 설정할 수도 있다

 

 

 

 

 

그렇게 누르고 나면 화면 아래가 render queue로 바뀌는데

best setting, custom: avi, comp 1.avi

3가지 선택 옵션이 있다

 

best setting은 영상의 큰 틀을 지정해 줄 수 있고

custom은 세세한 부분을 지정해 준다

comp 1은 아까 처음에 떴던 경로파일명을 지정해 주는 곳이다

 

 

 

 

 

best setting을 누르면 뜨는 창인데

best라고 미리 설정이 되어있다

만약 아니라면 바꿔주고

나머지는 건드릴 것 없다

 

지금 보이는 화면이 내 화면과 달라도 상관없다

원본 영상에 따라서 바뀌는 부분이다

 

 

 

 

custom을 누르면 나오는 옵션이다

이곳이 가장 중요한 옵션인데

 

제일 위의 format이 원래는 압축 방식을 결정하는 곳인데

쉽게 확장자를 결정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아래 video output 옆에 format option이 영상의 화질

 

제일 아래 audio output소리가 나오도록 설정하는 옵션이다

 

 

 

 

 

먼저 format을 설정해 줘야 하는데

예전에 자주 봤던 avi 파일은 요즘 사용을 안 한다

내가 알기론 압축률이 mp4 보다 떨어져서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h.264

quicktime

windows media

3가지다

 

h.264는 우리가 지금 가장 많이 보는 .mp4 파일이다

quicktime은 말 그대로 퀵타임 파일 .mov 파일이다

windows media는 윈도우에만 있고 맥에는 없다 .wmv 파일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h.264를 선택한다

 

 

 

 

 

그리고 아래 video output 옆에 format options을 누르면 나오는 창이다

 

CBR과 VBR은 방식의 차이인데

설명하자면 길다

그냥 VBR로 하면 된다

 

target bitratemaximum bitrate

수치를 최댓값으로 해도 되고

2나 3으로 해도 상관없다

 

화질을 결정하는 옵션인데 최댓값으로 할 경우

원본 영상 화질을 거의 그대로 가져간다

 

근데 그 값이 2나 3으로 해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다른 점은 2나 3에 비해 최댓값의 경우 용량이 훨씬 커진다

 

다만 1이하로 내려갈 경우 화질이 깨지기 시작한다

 

이것도 설명하자면 긴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영상이 어떤 영상이냐에 따라 다르다

몇 번의 렌더링을 해보고 본인이 만족하는 수치에 두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리가 나오게 하려면 체크를 하고

아니면 체크를 안 한다

 

역시 옵션이 있는데 그냥 지금 기본값으로 둬도

우리가 듣기에 큰 차이가 없다

(나는 막귀라 차이를 모르겠다)

 

 

 

 

h.264를 선택했기 때문에

avi에서 mp4로 확장자가 바뀌었다

 

comp 1을 누르고 경로와 이름을 설정해 주고

오른쪽에 render 버튼을 누르면

렌더링을 시작한다

 

이때 렌더링에서 오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파일 이름은 가급적 영어나 숫자로 하는 게 좋다

 

 

렌더링이 끝나고 영상을 재생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어떤 세팅이 잘못됐는지 다시 보고

화질의 경우 비트 레이트 값을 조절해보면 된다

 

다만 원래 저화질의 영상인데 비트 레이트를 올린다고

고화질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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