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프터 이펙트 과외 2화

-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

After Effect fade in, fade out

 

 

영상 편집을 하다가

영상과 영상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싶을 때

디졸브오버랩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

 

영상이 A, B가 있다고 가정하면

디졸브는 A가 점점 사라지고 B가 점점 나타나는 기법이고

오버랩은 A가 점점 사라지면서 B가 나타나는 기법이다

 

페이드인은 A가 까만 화면에서 점점 나타나는 기법이고

페이드아웃은 B가 점점 사라지면서 까만 화면이 나타나는 기법이다

 

페이드인/아웃이나 디졸브나 오버랩 모두 비슷한 기법이고

투명도를 이용한 기법이다

 

 

 

 

 

페이드인, 페이드아웃을 익히면

디졸브, 오버랩은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

 

 

 

 

 

일단 적용시킬 영상을 불러온다

 

타임라인에 영상이 불러와졌는데

영상의 제목 왼쪽에 삼각형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영상 편집, 제작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 삼각형을 누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삼각형을 하나 누르면

소리가 있는 영상의 경우에는

Transform과 Audio가 나오고

 

소리가 없는 영상이나 다른 오브젝트는

Transform만 나온다

 

여기서 우리가 사용할 투명도는

Transform의 삼각형을 한번 더 누르면 나온다

 

나는 영문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opacity이다

 

 

 

 

 

transform의 하위 메뉴들을 보면

각자 메뉴 이름 왼쪽에 초시계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초시계를 눌러서 활성화시켜야 작업이 진행된다

 

초시계를 누르면 오른쪽에 노란색 다이아가 하나 생기는데

저 다이아가 시작점이자 끝점이다

 

처음 영상을 불러오면 opacity가 100%인데

100%라는 뜻은 투명도가 100%이니까 하나도 투명하지 않다는 뜻이다

 

반대로 투명도를 0%로 내리면 완전투명해져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처음 100%로 되어있는 영상을 페이드아웃

즉 점점 사라지게 하고 싶다면

 

일단 사라지게 하고 싶은 시간에 빨간 라인을 위치시키고

opacity의 초시계를 눌러서 활성화시켜준다

 

 

 

 

 

초시계를 누르기만 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우리는 페이드아웃을 하기로 했으니까

수치를 0%로 조정한다

 

예를 들어서 영상의 1초부터 페이드아웃 시키고 싶어서

1초에 위치시키고 초시계를 눌렀다면

그 다음 단계로는

원하는 시간만큼 빨간 라인을 뒤로 당기고

opacity의 수치를 조정해준다

 

빨간 라인을 2초에 위치시키고

0%로 한다면

2초대에 다이아가 또 하나 생기게 되고

처음 생겼던 다이아와 두 번째 생긴 다이아의 간격

즉 1초 동안 opacity가 100%~0%로 변하게 된다

 

페이드아웃 되는 시간은 1초인 것이다

 

 

 

 

 

페이드아웃 시킨 영상을

다시 페이드인 시키고 싶다면

 

똑같은 방법을 사용해 주면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6초쯤 페이드인이 시작되려면

0%인 수치를 한번 더 입력해 주어야 한다

 

여기서 페이드인 시키기 위해

수치를 바로 100%로 올리면

아까 두 번째로 생긴 다이아와 방금 100%로 수치를 조정했기 때문에 생긴 다이아

그 두 개의 다이아 사이의 시간만큼 opacity가 0%에서 100%로 된다

즉 1초 동안 페이드아웃 된 영상이

페이드아웃 되자마자 다시 5초 동안 페이드인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5초 동안 영상을 페이드아웃 시킨 상태로 놔두어야 하기 때문에

두 번째 다이아와 세 번째 다이아 사이의 시간은 0%가 돼야 한다

 

초시계 왼쪽을 보면 다이아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그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의 수치가 그대로 입력된다

 

그렇게 세 번째 다이아가 생겼으면 같은 방법으로

빨간 라인을 조정하고 수치를 100%로 올려서 영상을 페이드인 시킨다

 

 

 

 

 

페이드인/아웃 시킨 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다면

조정해 줄 수 있다

 

다이아와 다이아 사이의 시간이 명령이 실행되는 시간이니까

다이아와 다이아 사이가 넓어지면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고

좁아지면 시간이 짧아지는 것이다

 

다이아의 위치는 마우스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에프터 이펙트에서도 디졸브와 오버랩을 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에프터 이펙트 과외 1화

- 영상을 렌더링 해보자 -

After Effect rendering

 




요즘 스스로 영상을 편집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에 비해

에프터 이펙트프리미어

뭔가 다루기가 어려워 보이고 쉽게 포기하게 된다

 

사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기초적인 것은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상을 렌더링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그건 영상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알면 되는 것이고

그냥 나는 영상 자르고 붙이고 저장만 하고 싶다면

굳이 알 필요는 없다

 

 

 

 

 

보통은 프리미어를 많이 쓰는데

아무래도 나는 에펙을 많이 쓰다 보니 이게 더 편하다

 

 

 

 

 

일단 에펙을 켜고 영상을 불러온다

영상을 불러오는 것은

화면 왼쪽 중간쯤 보면 리스트가 있는데

그쪽으로 영상을 끌어오거나

빈 공간을 더블클릭하면 불러올 수 있다

 

그리고 불러온 영상을 끌어가다

아래 빈 공간(comp 1)에 넣는다

 

그럼 화면 오른쪽에 영상이 뜨는데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프리뷰를 할 수 있고

키보드 오른쪽 숫자키 중 0번을 누르면

임시로 렌더를 하고 영상을 보여준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긴 바가 있는데

이게 영상의 총 길이를 나타낸다

그 위에 05s, 10s 이렇게 써있는 곳이

시간을 나타내는 곳이다

 

그 화면 중간에 빨간 선이 있는데

그 선이 있는 시간대의 영상을 보여준다

 

선 제일 상단에 노란 버튼 같은 것을 눌러서 선을 움직일 수 있다

 

먼저 내가 렌더링을 영상 어디서 어디까지 할지 정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이 저 빨간 선이다

 

그리고 텍스트를 써 놨듯이 렌더링을 하려는 범위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노란 부분을 마우스로 잡고 끌어도 되고

빨간 선을 기준으로

렌더링이 시작되는 곳을 정하려면 단축키 B

렌더링이 나는 곳을 정하려면 단축키 N이다

 

 

 

 

 

렌더링의 범위를 정했으면

File, Edit 등등 써있는 메뉴 중

composition을 누르고 pre-render를 누른다

 

이걸 처음 누르는 사람은

파일 저장할 때처럼 경로를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경로를 미리 설정할 수도 있고

그냥 일단 확인 눌렀다가 나중에 설정할 수도 있다

 

 

 

 

 

그렇게 누르고 나면 화면 아래가 render queue로 바뀌는데

best setting, custom: avi, comp 1.avi

3가지 선택 옵션이 있다

 

best setting은 영상의 큰 틀을 지정해 줄 수 있고

custom은 세세한 부분을 지정해 준다

comp 1은 아까 처음에 떴던 경로파일명을 지정해 주는 곳이다

 

 

 

 

 

best setting을 누르면 뜨는 창인데

best라고 미리 설정이 되어있다

만약 아니라면 바꿔주고

나머지는 건드릴 것 없다

 

지금 보이는 화면이 내 화면과 달라도 상관없다

원본 영상에 따라서 바뀌는 부분이다

 

 

 

 

custom을 누르면 나오는 옵션이다

이곳이 가장 중요한 옵션인데

 

제일 위의 format이 원래는 압축 방식을 결정하는 곳인데

쉽게 확장자를 결정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아래 video output 옆에 format option이 영상의 화질

 

제일 아래 audio output소리가 나오도록 설정하는 옵션이다

 

 

 

 

 

먼저 format을 설정해 줘야 하는데

예전에 자주 봤던 avi 파일은 요즘 사용을 안 한다

내가 알기론 압축률이 mp4 보다 떨어져서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h.264

quicktime

windows media

3가지다

 

h.264는 우리가 지금 가장 많이 보는 .mp4 파일이다

quicktime은 말 그대로 퀵타임 파일 .mov 파일이다

windows media는 윈도우에만 있고 맥에는 없다 .wmv 파일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h.264를 선택한다

 

 

 

 

 

그리고 아래 video output 옆에 format options을 누르면 나오는 창이다

 

CBR과 VBR은 방식의 차이인데

설명하자면 길다

그냥 VBR로 하면 된다

 

target bitratemaximum bitrate

수치를 최댓값으로 해도 되고

2나 3으로 해도 상관없다

 

화질을 결정하는 옵션인데 최댓값으로 할 경우

원본 영상 화질을 거의 그대로 가져간다

 

근데 그 값이 2나 3으로 해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다른 점은 2나 3에 비해 최댓값의 경우 용량이 훨씬 커진다

 

다만 1이하로 내려갈 경우 화질이 깨지기 시작한다

 

이것도 설명하자면 긴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영상이 어떤 영상이냐에 따라 다르다

몇 번의 렌더링을 해보고 본인이 만족하는 수치에 두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리가 나오게 하려면 체크를 하고

아니면 체크를 안 한다

 

역시 옵션이 있는데 그냥 지금 기본값으로 둬도

우리가 듣기에 큰 차이가 없다

(나는 막귀라 차이를 모르겠다)

 

 

 

 

h.264를 선택했기 때문에

avi에서 mp4로 확장자가 바뀌었다

 

comp 1을 누르고 경로와 이름을 설정해 주고

오른쪽에 render 버튼을 누르면

렌더링을 시작한다

 

이때 렌더링에서 오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파일 이름은 가급적 영어나 숫자로 하는 게 좋다

 

 

렌더링이 끝나고 영상을 재생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어떤 세팅이 잘못됐는지 다시 보고

화질의 경우 비트 레이트 값을 조절해보면 된다

 

다만 원래 저화질의 영상인데 비트 레이트를 올린다고

고화질이 되는 것은 아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