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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 이펙트 과외 2화

-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

After Effect fade in, fade out

 

 

영상 편집을 하다가

영상과 영상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싶을 때

디졸브오버랩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

 

영상이 A, B가 있다고 가정하면

디졸브는 A가 점점 사라지고 B가 점점 나타나는 기법이고

오버랩은 A가 점점 사라지면서 B가 나타나는 기법이다

 

페이드인은 A가 까만 화면에서 점점 나타나는 기법이고

페이드아웃은 B가 점점 사라지면서 까만 화면이 나타나는 기법이다

 

페이드인/아웃이나 디졸브나 오버랩 모두 비슷한 기법이고

투명도를 이용한 기법이다

 

 

 

 

 

페이드인, 페이드아웃을 익히면

디졸브, 오버랩은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

 

 

 

 

 

일단 적용시킬 영상을 불러온다

 

타임라인에 영상이 불러와졌는데

영상의 제목 왼쪽에 삼각형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영상 편집, 제작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 삼각형을 누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삼각형을 하나 누르면

소리가 있는 영상의 경우에는

Transform과 Audio가 나오고

 

소리가 없는 영상이나 다른 오브젝트는

Transform만 나온다

 

여기서 우리가 사용할 투명도는

Transform의 삼각형을 한번 더 누르면 나온다

 

나는 영문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opacity이다

 

 

 

 

 

transform의 하위 메뉴들을 보면

각자 메뉴 이름 왼쪽에 초시계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초시계를 눌러서 활성화시켜야 작업이 진행된다

 

초시계를 누르면 오른쪽에 노란색 다이아가 하나 생기는데

저 다이아가 시작점이자 끝점이다

 

처음 영상을 불러오면 opacity가 100%인데

100%라는 뜻은 투명도가 100%이니까 하나도 투명하지 않다는 뜻이다

 

반대로 투명도를 0%로 내리면 완전투명해져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처음 100%로 되어있는 영상을 페이드아웃

즉 점점 사라지게 하고 싶다면

 

일단 사라지게 하고 싶은 시간에 빨간 라인을 위치시키고

opacity의 초시계를 눌러서 활성화시켜준다

 

 

 

 

 

초시계를 누르기만 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우리는 페이드아웃을 하기로 했으니까

수치를 0%로 조정한다

 

예를 들어서 영상의 1초부터 페이드아웃 시키고 싶어서

1초에 위치시키고 초시계를 눌렀다면

그 다음 단계로는

원하는 시간만큼 빨간 라인을 뒤로 당기고

opacity의 수치를 조정해준다

 

빨간 라인을 2초에 위치시키고

0%로 한다면

2초대에 다이아가 또 하나 생기게 되고

처음 생겼던 다이아와 두 번째 생긴 다이아의 간격

즉 1초 동안 opacity가 100%~0%로 변하게 된다

 

페이드아웃 되는 시간은 1초인 것이다

 

 

 

 

 

페이드아웃 시킨 영상을

다시 페이드인 시키고 싶다면

 

똑같은 방법을 사용해 주면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6초쯤 페이드인이 시작되려면

0%인 수치를 한번 더 입력해 주어야 한다

 

여기서 페이드인 시키기 위해

수치를 바로 100%로 올리면

아까 두 번째로 생긴 다이아와 방금 100%로 수치를 조정했기 때문에 생긴 다이아

그 두 개의 다이아 사이의 시간만큼 opacity가 0%에서 100%로 된다

즉 1초 동안 페이드아웃 된 영상이

페이드아웃 되자마자 다시 5초 동안 페이드인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5초 동안 영상을 페이드아웃 시킨 상태로 놔두어야 하기 때문에

두 번째 다이아와 세 번째 다이아 사이의 시간은 0%가 돼야 한다

 

초시계 왼쪽을 보면 다이아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그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의 수치가 그대로 입력된다

 

그렇게 세 번째 다이아가 생겼으면 같은 방법으로

빨간 라인을 조정하고 수치를 100%로 올려서 영상을 페이드인 시킨다

 

 

 

 

 

페이드인/아웃 시킨 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다면

조정해 줄 수 있다

 

다이아와 다이아 사이의 시간이 명령이 실행되는 시간이니까

다이아와 다이아 사이가 넓어지면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고

좁아지면 시간이 짧아지는 것이다

 

다이아의 위치는 마우스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에프터 이펙트에서도 디졸브와 오버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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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5화

- 펜 툴 사용방법 -

 

 

일러스트의 가장 큰 장점 펜 툴

기본 도형을 만드는 툴은 있지만

자유 도형을 만드는 툴은 따로 없다

 

펜 툴을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도형, 곡선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기본 도형 툴을 이용해서

만드는 게 더 정교하지만

아무래도 펜 툴 사용법을 모르고는

일러스트를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기본 메뉴들은 간단하다

펜 도구는 기본 펜 툴이고

고정점 추가/삭제 도구는 말 그대로

고정점을 추가하고 삭제하는 도구이다

고정점 변환 도구 역시 고정점의 속성을 바꿔주는 도구이다

 

고정점은 점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고정점 2개가 만나 선이 되고

고정점 3개 이상이 만나 면이 된다

 

 

 

 

 

기본 펜 툴을 이용해서

아트 보드에 클릭을 해보면

파란 점이 찍히는데

이 점이 바로 고정점이다

 

저 고정점은 일단은 점이기 때문에

활성화가 안된 상태라면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점이니까 흰색 마우스를 이용하면 컨트롤할 수 있다

 

 

 

 

 

고정점 하나를 찍고 다른 곳에 클릭을 한번 더 하면

고정점이 찍힘과 동시에 선이 만들어진다

이 선은 고정점과 고정점이 만나서 만들어진 것이다

 

 

 

 

 

고정점은 수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작점과 끝점이 연결되지 않는다면

영원히 찍어낼 수 있다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하지 않고

선을 그리고 싶다면 검은색 마우스로 바꾸고 아트 보드

아무 곳이나 클릭해주면 된다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면 면이 만들어진다

 

만약 면 색을 지정해 줬다면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지 않더라도 면은 만들어진다

 

미완성된 면을 이용해서 그래픽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만들어진 오브젝트에 고정점을 추가하고 싶다면

굳이 메뉴를 바꾸지 않더라도

마우스를 오브젝트에 올려보면 모양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패스라고 쓰여있는 곳(고정점이 없는 곳)에 가면 +표시가 나오고

고정점이라고 쓰여있는 곳에 가면 -표시가 나온다

 

클릭하면 각각의 명령이 실행된다

 

추가한 고정점은 흰색 마우스를 이용해서 컨트롤할 수 있다

 

 

 

 

 

선을 만들 때 마우스를 클릭한 상태로 움직인다면

곡선을 만들 수 있다

 

화면을 보면 고정점 양쪽으로 선이 생기는데

이것을 핸들이라고 부른다

이 핸들은 실제로 보이지 않고 컨트롤하고자 할 때만 나타난다

 

 

 

 

 

역시 고정점 추가/제거가 가능하고

흰색 마우스로 고정점을 하나 클릭하면 핸들이 나오는데

이 핸들을 조정하면 곡선을 조정할 수 있다

 

 

 

 

 

고정점 변환 도구는 고정점의 속성을 바꿔주는 도구인데

꼭 메뉴를 바꾸지 않더라도

alt를 누르고 있으면 마우스 모양이 뾰족하게 변한다

그 상태에서 고정점을 클릭하면

고정점의 핸들이 사라지고

고정점을 클릭한 상태로 마우스를 끌면 핸들이 나타난다

 

펜 툴을 이용해서 직선을 그리는 것은 쉽지만

곡선을 그리는 것은 어렵다

 

나는 정교한 원을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만들어 놓고 보면 굉장히 삐뚤빼뚤하다

그래서 나는 펜 툴을 잘 사용하지 않고

기본 도형에 고정점을 추가/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해서

원하는 그래픽을 만들어 낸다

 

 

펜 툴을 연습하는 사이트

 

http://bezier.metho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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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4화

- 패턴 만들기 -

 

 

 

일러스트를 포토샵보다 더 많이 쓰는 이유

이런 단순노동 기능을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다

 

패턴을 만드는 기능은

꼭 패턴을 만들지 않더라도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쓰이는 기능이다

 

 

 

 

 

그럴 거면 거창하게 패턴이라고 제목을 짓지 말걸 그랬나 보다

 

 

 

 

 

일단 패턴을 만들고 싶은 그래픽을 하나 그린다

어차피 연습하는 거니까

간단한 네모나 원도 상관없다

 

정확히는 패턴을 만든다기보단

오브젝트를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복붙해주는 기능이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일단 우리는 패턴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저 딸기를 움직이고 싶은 만큼 움직인다

여기서 그냥 움직인다면 그 움직임만 복사가 되는 것이고

복붙을 한다면 복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내가 쓰고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일단 한번 해보면 알 수 있다

 

오브젝트를 움직일 때 alt를 누르고 움직이면 붙여넣기가 되고

shift를 누르고 움직이면 직선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붙여넣기 된 오브젝트를 누르고

ctrl + D를 누르면 그전의 움직임이 그대로 다시 실행된다

마치 매크로를 돌리는 느낌

 

여기서 한가지 더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알트를 누르지 말고 움직임만 준 뒤

ctrl + D를 눌러보길 바란다

 

역시 그전의 움직임이 다시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의 오브젝트만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개의 오브젝트를 잡고

같은 방법으로 딸기를 복붙 해준다

 

 

 

 

 

그리고 이렇게 딸기를 적절하게 배치해주면

이런 패턴이 만들어지는데

뭐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

 

어쨌든 같은 간격으로 이미지를 복붙해주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데

흠...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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