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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7화

- 패턴 만들기 2 -

 

 

위, 아래, 대각선으로 패턴을 만드는 방법은 이제 알았다

하지만 둥근 형태로 만드는 방법은 따로 있다

 

 

 

 

 

시계나 꽃 같은 그래픽을 그릴 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일단 역시 그리는 게 1단계이다

 

 

 

 

 

왼쪽에 툴 중에서 회전 도구가 있다

이 회전 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오브젝트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회전을 한다

 

보통은 오브젝트의 중심점은 정중앙에 있다

 

알트를 누르고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하면 오브젝트의 중심점이 변경되면서

하나의 창이 뜨는데

여기서 상세 옵션을 설정해 줄 수 있다

 

각도에 회전시키고 싶은 만큼 각도를 지정해 준다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미리보기를 체크해주자

 

각도를 입력하고 복사를 누르면 오브젝트가 복사되고

확인을 누르면 원본 오브젝트가 움직인다

 

 

 

 

 

기준점을 중심으로 30도만큼 움직였다

 

 

 

 

 

그리고 그 복사된 오브젝트가 선택된 상태에서

역시 Ctrl + D를 눌러주면

그 오브젝트가 30도만큼 계속 복사된다

 

이런 식으로 아주 쉽게 그래픽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완전한 정원의 형태가 아닌 것을 볼 수 있는데

정확하게 만들려면

 

 

 

 

그 오브젝트의 정중앙을 기준점으로 설정하면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데

기계가 아니라 정확하게 못하니까

가이드라인을 이용해서 가운데를 찾는다

 

Ctrl + R을 누르면 프로그램 왼쪽과 상단에 눈금자가 생기는데

여기서 가이드라인을 꺼내올 수 있다

 

눈금자를 클릭하고 쭉 끌어당기면 가이드라인이 생기는데

이 가이드라인은 무한정 꺼내올 수 있다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그렇게 꺼내온 가이드라인을 오브젝트의 중앙에 위치시킨다

우리는 0도에서부터 시작하니까

가로의 가이드라인은 어느 위치가 돼도 상관없다

 

이유는 가로의 가이드라인은 만드려는 오브젝트의 중심점이다

지금 그려낸 오브젝트에서 가이드라인이 멀어질수록 큰 원이 그려진다

 

중요한 것은 세로의 가이드라인인데 이 가이드라인이 지금 그려진 오브젝트의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

 

중앙에 잘 맞추지 못하겠다면 두 개를 잡고 가운데 정렬을 눌러주면 된다

텍스트의 가운데 정렬이 아니라 align의 가운데 정렬이다

 

가로 세로의 가이드라인이 만나는 지점이 우리가 원하는 중심점이 된다

 

 

 

 

 

아까 해줬던 방법대로 다시 해준다면

정확한 정원의 오브젝트를 그려낼 수 있다

 

혹시 가이드라인을 꺼내왔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면

단축키 Ctrl + Alt + ;

가이드라인을 꺼내왔는데 보이지 않는다면

단축키 Ct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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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6화

- 양쪽 정렬 -

 

 

양쪽 정렬은 일러스트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은 아니다

이런 정렬이나 뭔가 레이아웃 디자인을 할 때는

일러스트보다 더 특화된 인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나는 인디자인을 잘 못쓰기도 하고 안 쓰기도 한다

인디자인에 있는 기능은 일러스트에도 거의 다 있어서

일러스트를 자주 쓴다

 

 

 

 

 

일단 양쪽 정렬은 자주 쓰는 기능은 아니다

 

 

 

 

 

아무것도 안 건드리고 텍스트를 쓰면

기본적으로 왼쪽 정렬로 쓰인다

 

 

 

 

 

그리고 상단에 보면 왼쪽 정렬 이외에 2개의 옵션이 더 있는데

가운데 정렬오른쪽 정렬이다

 

여기까지는 어디에나 있는 그런 기능이다

 

 

 

 

 

양쪽 정렬을 하기 위해선

일단 텍스트 박스를 그려야 한다

 

텍스트 박스는 텍스트 툴을 선택하고

상자를 그리는 것처럼 마우스로 끌면 박스가 그려진다

 

 

 

 

양쪽 정렬을 하기 위해선

Ctrl + Alt + T를 눌러야 하는데

여기에 숨겨진 정렬 옵션이 있다

 

정렬 옵션에 보면 3개의 기본 정렬 이외에 4개의 추가 정렬 옵션이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적용시킨 모습인데

일단 중요한 건 양쪽 정렬은 텍스트 박스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은 양쪽 정렬(왼쪽 정렬)을 사용한다

 

제일 아래 강제 정렬을 보면

마지막 줄의 띄어쓰기가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띄어쓰기 문제가 아니라

강제로 정렬을 시켰기 때문에 단어와 단어 사이 자간이 늘어난 것이다

 

양쪽 정렬에서는 자간 장평이 꽤나 중요한데

이것은 직접 조정하면서 맞춰가야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엔터를 적절하게 처줘야 예쁘게 양쪽 정렬이 된다

 

 

 

 

 

양쪽 정렬을 사용해서

이런 식으로 잡지처럼 꾸미는 게 가능하다

 

일단 깔끔하게 뚝 떨어지는 것이

눈에 단이 잘 들어와서

정돈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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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 이펙트 과외 2화

-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

After Effect fade in, fade out

 

 

영상 편집을 하다가

영상과 영상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싶을 때

디졸브오버랩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

 

영상이 A, B가 있다고 가정하면

디졸브는 A가 점점 사라지고 B가 점점 나타나는 기법이고

오버랩은 A가 점점 사라지면서 B가 나타나는 기법이다

 

페이드인은 A가 까만 화면에서 점점 나타나는 기법이고

페이드아웃은 B가 점점 사라지면서 까만 화면이 나타나는 기법이다

 

페이드인/아웃이나 디졸브나 오버랩 모두 비슷한 기법이고

투명도를 이용한 기법이다

 

 

 

 

 

페이드인, 페이드아웃을 익히면

디졸브, 오버랩은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

 

 

 

 

 

일단 적용시킬 영상을 불러온다

 

타임라인에 영상이 불러와졌는데

영상의 제목 왼쪽에 삼각형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영상 편집, 제작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저 삼각형을 누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삼각형을 하나 누르면

소리가 있는 영상의 경우에는

Transform과 Audio가 나오고

 

소리가 없는 영상이나 다른 오브젝트는

Transform만 나온다

 

여기서 우리가 사용할 투명도는

Transform의 삼각형을 한번 더 누르면 나온다

 

나는 영문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opacity이다

 

 

 

 

 

transform의 하위 메뉴들을 보면

각자 메뉴 이름 왼쪽에 초시계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초시계를 눌러서 활성화시켜야 작업이 진행된다

 

초시계를 누르면 오른쪽에 노란색 다이아가 하나 생기는데

저 다이아가 시작점이자 끝점이다

 

처음 영상을 불러오면 opacity가 100%인데

100%라는 뜻은 투명도가 100%이니까 하나도 투명하지 않다는 뜻이다

 

반대로 투명도를 0%로 내리면 완전투명해져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처음 100%로 되어있는 영상을 페이드아웃

즉 점점 사라지게 하고 싶다면

 

일단 사라지게 하고 싶은 시간에 빨간 라인을 위치시키고

opacity의 초시계를 눌러서 활성화시켜준다

 

 

 

 

 

초시계를 누르기만 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우리는 페이드아웃을 하기로 했으니까

수치를 0%로 조정한다

 

예를 들어서 영상의 1초부터 페이드아웃 시키고 싶어서

1초에 위치시키고 초시계를 눌렀다면

그 다음 단계로는

원하는 시간만큼 빨간 라인을 뒤로 당기고

opacity의 수치를 조정해준다

 

빨간 라인을 2초에 위치시키고

0%로 한다면

2초대에 다이아가 또 하나 생기게 되고

처음 생겼던 다이아와 두 번째 생긴 다이아의 간격

즉 1초 동안 opacity가 100%~0%로 변하게 된다

 

페이드아웃 되는 시간은 1초인 것이다

 

 

 

 

 

페이드아웃 시킨 영상을

다시 페이드인 시키고 싶다면

 

똑같은 방법을 사용해 주면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6초쯤 페이드인이 시작되려면

0%인 수치를 한번 더 입력해 주어야 한다

 

여기서 페이드인 시키기 위해

수치를 바로 100%로 올리면

아까 두 번째로 생긴 다이아와 방금 100%로 수치를 조정했기 때문에 생긴 다이아

그 두 개의 다이아 사이의 시간만큼 opacity가 0%에서 100%로 된다

즉 1초 동안 페이드아웃 된 영상이

페이드아웃 되자마자 다시 5초 동안 페이드인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5초 동안 영상을 페이드아웃 시킨 상태로 놔두어야 하기 때문에

두 번째 다이아와 세 번째 다이아 사이의 시간은 0%가 돼야 한다

 

초시계 왼쪽을 보면 다이아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그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의 수치가 그대로 입력된다

 

그렇게 세 번째 다이아가 생겼으면 같은 방법으로

빨간 라인을 조정하고 수치를 100%로 올려서 영상을 페이드인 시킨다

 

 

 

 

 

페이드인/아웃 시킨 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다면

조정해 줄 수 있다

 

다이아와 다이아 사이의 시간이 명령이 실행되는 시간이니까

다이아와 다이아 사이가 넓어지면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고

좁아지면 시간이 짧아지는 것이다

 

다이아의 위치는 마우스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에프터 이펙트에서도 디졸브와 오버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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