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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말풍선 만들기

- 포토샵 과외 -




사진이나 이미지를 꾸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말풍선을 넣는 것 만큼 허전함을 채워주는 것도 없죠


사실 저는 이런 그래픽을 만들 때 일러스트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간단한 작업은 포토샵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고

비 전문가들은 일러스트보단 포토샵을 많이 사용하죠



먼저 말풍선을 넣어 줄 이미지나 사진을 불러옵니다

전 동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 고양이는 귀엽고 마치 저에게 말풍선을 넣어달라고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포토샵에서 그래픽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난하게 도형툴을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고

펜 툴을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존문가이고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외를 하니

가장 쉬운 방법을 찾아보다가 선택 툴을 이용한 방법을 찾게 됐습니다



선택 툴 도형을 만들경우 레이어가 새롭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모양을 만들기 전에 새로운 레이어를 먼저 만들어줍니다


포토샵을 이용하면서 새로운 레이어를 만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프로그램 오른쪽 하단의 휴지통 옆 아이콘을 눌러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고

그 레이어가 선택된 상태에서 선택 툴을 이용해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사각형 말풍선을 만들고 싶다면 사각형 모양 툴을 이용

원형 말풍선을 만들고 싶다면 원형 모양 툴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라쏘 툴을 이용합니다

라쏘 툴은 모양 툴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데

보시는 사진의 아이콘과 다를 경우

툴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다른 메뉴들이 뜹니다

Polygonal Lasso Tool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Shift를 눌러야 하는 것입니다

Shift를 누르면 라쏘의 모양이 +로 변하면서

현재 그려놓은 모양에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말풍선의 꼬리를 만들어줍니다


라쏘툴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위치에 클릭을 하면 라쏘가 시작되는데

마우스을 찍고 찍고 찍어서 처음 클릭했던 그 위치에 다시 찍으면

점선이 생기면서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모양이 점선으로 된 상태에서

색을 채워주는데

보시는 것처럼 색을 채우는 단축키는

왼쪽 색이 Alt + Delete

오른쪽 색이 Ctrl + Delete입니다

자주 쓰이는 단축키니 외워두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색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어차피 색은 언제든 바꿀수 있으니 아무 색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원하는 색으로 바꿔주기 위해서

레이어를 더블클릭 하거나

레이어에 오른쪽 클릭 Blending Options을 눌러줍니다


그럼 Layer Style 창이 뜨는데

여기서 Color Overlay에 체크를 하면

보통은 색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빨간색이 기본 색으로 설정 되어있기 때문이죠


빨간색을 눌러 원하는 색으로 바꿔줍니다


저는 여기서 Stroke도 추가를 해서

그래픽을 더 꾸며봤습니다



원하는 색을 채운 말풍선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원하는 글씨를 쓰면 그것으로 끝~


혹시 뭔가 더 꾸미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말풍선 안에 패턴을 넣어줘도 괜찮고

Layer style에서 그림자를 넣어줘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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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사진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기

- 포토샵 강좌 -




사진을 자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클리핑 마스크를 이용하거나

지우개를 이용해도 되고

선택툴을 이용해도 됩니다



선택 툴을 이용해서 사진을 자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선택 툴은 사각형, 원, 둥근 사각형을 이용해서 자르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쓰이진 않지만 간단하고 빠르게 자르는데는 최적화가 돼있죠


선택 툴로 자르는 부분을 선택하기 이전에

자르려는 이미지가 선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레이어 창에서 내가 자르려는 이미지가 맞는지 한번 더 확인!


그리고 선택 툴을 이용해 자를 부분을 선택해줍니다


Ctrl + Shift + I 를 누르면 선택 부분이 반전 됩니다

이 상태에서 Delete를 누르면 선택 했던 부분만 남고

나머지가 지워지죠


그런데 이런식으로 자르면 원본이 삭제되기 때문에

나중에 원본을 다시 사용해야할 때 곤란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 툴로 선택한 상태에서


Ctrl + J를 눌러줍니다


선택 부분을 그대로 복사하는 기능입니다


레이어가 새로 생기면서 사진이 잘린 것을 볼 수 있죠



클리핑 마스크를 이용해 자르는 방법입니다

클리핑 마스크를 이용해 자르면 원본도 살아있고

자르는 사진의 편집도 아주 쉽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보통 이 방법을 사용하곤 합니다


클리핑 마스크를 이용하기 위해선 모양을 내 줄 다른 레이어가 필요합니다

꼭 도형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저는 이번에 도형 툴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도형 툴을 이용하든 무엇을 이용하든 채워진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양을 내 줄 레이어를 자를 레이어보다 아래쪽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자를 이미지의 레이어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여러 메뉴 중에서 Create Clipping Mask를 눌러줍니다



레이어 앞에 화살표가 생기면서 사진이 잘렸네요


원본 이미지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모양을 내줄 레이어의 모양에 따라 사진이 잘립니다


물론 반대로 원본 이미지는 그대로 두고

모양을 내줄 레이어를 이동시켜 자를 수도 있습니다



응용작입니다

자몽 오목!

흑자몽이 이길까요 백자몽이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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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 이펙트 강좌 8화

- 포지션의 이해와 이지 인 이지 아웃 -




에프터 이펙트 기본기

포지션, 스케일, 로테이션, 오퍼시티 중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


그리고 영상을 만드는데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이지 이지


사실 이지 이지는 쉽지 않은 기능이지만

무조건 알아야 하는 기능이죠


영상을 만들었는데 움직임이 뭔가 어색하고

위화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사용하는 기능이 이지 이지죠


Easy Ease

움직임에 긴장감을 주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서 가속도가 붙는 것 처럼 점점 빨라지거나

반대로 점점 느려지게 해주는 기능이죠




포지션을 사용하기 위해 기본 오브젝트(사각형)를 그려넣었습니다


오브젝트 레이어 창을 보면 오브젝트 이름 왼쪽에 삼각형이 있는데

그 삼각형을 누르고 Transform의 삼각형을 한번 더 누릅니다

그럼 여러 옵션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Position이 우리가 알아볼 기능!


레이어 창에서 원하는 오브젝트를 누르고 단축키 P를 누르면

포지션 옵션만 나타납니다





다른 옵션들도 똑같습니다


포지션 왼쪽의 시계를 누르면 오른쪽 타임라인에 다이아몬드가 생깁니다

참고로 이 다이아는 빨간 라인(이하 커서로 하겠습니다)이 있는 곳에 생기는데

이것을 키프레임이라고 합니다


키프레임은 내가 명령을 한 것을 컴퓨터 즉 에프터 이펙트가 기억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키프레임이 없다면 내가 아무리 움직여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하는 움직임을 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브젝트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고 싶을 때

오브젝트를 왼쪽있을 때 키프레임, 오른쪽에 있을 때 키프레임이 있어야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00초에 키프레임은 오브젝트가 왼쪽에

01초에 키프레임은 오브젝트가 오른쪽에 있게 해주는 명령입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영상을 재생하거나

키프렘이과 키프레임 사이로 커서를 움직여 보면

오브젝트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프로그램이 알아서 계산 해준 것으로

예를 들어 1초(30프레임으로 설정)동안

30cm를 움직이게 키프레임을 정했다면

프로그램은 1프레임에 1cm를 움직이게 끔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만약 키프레임이 찍혀있지 않다면 아무리 재생해도

오브젝트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또 어느 위치든 키프레임이 찍힌 순간부터는

내가 움직일 때마다 자동으로 키프레임이 업데이트 됩니다


즉 하나의 키프레임을 찍었다면(시계가 활성화) 오브젝트를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키프레임이 찍힙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게 키프레임을 만들고

그것을 재생시킨 영상입니다



그렇다면 이지 이지란 무엇일까요


키프레임을 선택하면 노란색으로 색이 변하면서 활성화 되는데

키프레임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Keyframe Assistant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길 보면 Easy Ease / Easy Ease In, Easy Ease Out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기능은 Easy Ease입니다


Easy Ease를 누르면 키프레임이 모래시계 모양으로 바뀌는데

이렇게 모래시계 모양으로 바뀌면 이지 이지가 설정 된 것입니다


시작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줬을 경우

천천히 출발하게 되고

끝나는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줬을 경우

천천히 도착하게 됩니다



파란색 사각형이 아무 설정도 안한 오브젝트

녹색 사각형이 시작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이지 인)

빨간색 사각형이 끝나는 키프레임에 이지이지(이지 아웃)


차이점이 확실히 보이시나요?


녹색 사각형의 경우 시작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줬습니다

시작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줬다는 것은 천천히 출발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죠 천천히 출발했는데 왜 동시에 도착하나요?


그것은 도착하는 시간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즉 도착하는 시간이 똑같기 때문에 천천히 출발한 만큼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는 것이죠


빨간색 사각형은 끝나는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줬습니다

그렇다면 천천히 도착하겠죠?

도착 시간은 다른 사각형과 똑같기 때문에

다른 사각형보다 출발할 때 움직임이 빠릅니다


정리를 해보면

시작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준 경우

천천히 움직이다가 점점 빨라진다


끝나는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준 경우

빨리 움직이다가 점점 느려진다


시작과 끝 두 키프레임에 이지 이지를 준다면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천천히 움직이다 점점 빨라지고 다시 점점 느려집니다



이지 이지를 적용하는 방법은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이것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움직임에 위화감이 없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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