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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걸어 다니는데 참새는 왜 통통 튀어 다니는 걸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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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왜 통통 뛰며 움직일까

비둘기와 참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비둘기는 인간을 무서워하지 않아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참새는 인간을 무서워 해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면 곧바로 도망가버리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둘기와 참새는 두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땅에서 움직일 땐 큰 차이를 보입니다

비둘기는 인간처럼 한발 한발 내딛으며 걷고
참새는 두 발을 이용해 통통 튀는 식으로 움직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면 뭔가 힘들 것 같은데..
두개의 다리가 있음에도 뛰어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개의 다리를 이용해 걸어다니는 것을
이족보행이라고 합니다

비둘기, 닭, 오리, 까치같은 새들은
두개의 다리를 이용해 걸어다니기 때문에
이족보행을 한다고 할 수 있죠

이들은 몸에 비해 굉장히 얇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걸어다닐 땐 큰 무리가 없겠지만
뛰어다닐 경우(RUN) 몸의 무게 때문에
다리에 충격이 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점프를 하게 되면 그 충격은 더 커지게 되겠죠

그래서 이들은 걸어다니는 것입니다

 


참새는 두개의 다리가 있지만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뛰어다니기 때문에(JUMP)
보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새는 비둘기, 닭, 오리, 까치에 비해 굉장히 가볍습니다

그래서 점프를 해도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참새의 다리는 아주 짧습니다

짧은 다리를 움직여 걷거나 뛰는 것보다
점프를 하면 더 먼 거리를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냥을 할 때 아주 유리하죠

 


땅에 있는 작은 돌이나 나뭇가지는
참새에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걸어다니면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겠지만
점프를 하면 장애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참새는 작고 연약합니다
적이 나타나면 빠르게 도망가야 합니다

비행을 하려면 도약이 필요한데
점프를 하며 움직이면 항상 도약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생겨면 빠르게 비행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걸어다니지 않고
통통 튀며 움직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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