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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생길 수도 있는 미래의 직업 6가지




디지털 마케팅 업체 아카(AKQA)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스크 재단의 미스크 글로벌 포럼 합동팀이

2030년까지 출현 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그림으로 표현해 공개했습니다



폐기물 재활용 기사입니다


재활용 기술 발전에 따라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 신종 직업입니다

사실 그림으로 보면 저런 기계를 인간이 타고 다니면서

재로운 물건을 만들어낸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저런 기계를 타지는 않더라도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직업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이다보니 서서히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쓰레기를 그냥 버리고 썩혀두기엔 너무 아까우니

쓰레기를 재활용 해서 어떤 것을 만들어낸다거나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는 것이겠죠


옛날부터 생각했던 것이긴 한데

점점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아주 어렸을 땐 자동차 안에 쓰레기를 넣으면 그것을 태우거나 뭐 어떻게 에너지로 바꿔서

기름을 넣지 않고도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땐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지만 어쩌면 미래엔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국가유산 보존사입니다


나라의 주요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스캐닝해 디지털 기록물로 영구히 보존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죠

한 나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건물이 붕괴해버리면

역사가 통째로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꼭 나왔으면 하는 직업입니다


이크라에선 이슬람 국가에 의해 사라질 위협에 처해 있는

바빌론 유적을 레이저를 이용해 3차원 디지털 영상으로 남기는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동그란 기계가 레이저를 쏘는 것을 보니

영화 에일리언이 생각나네요



블록체인 뱅킹 엔지니어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확장해 사람들이 세계 어느곳에서든 안전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하는 직업입니다


뭐 이것은 먼 미래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나올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미래의 직업 6가지 중에서 가장 실현도도 높은 것 같구요

실제로 지금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자율 주행 자동차같은 여러가지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죠


블록체인 하면 가장 핫했던 비트코인을 먼저 떠올릴 수도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은 코인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건축 프린팅 기사입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건축물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과거에만 하더라도 3D 프린터 하면 아주 간단한 도형이나 섬세하지 못한 피규어같은 것들을 만들어내곤 했는데

이제 그 기술이 발전해서 더 대단한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죠


실제로 미국의 MIT 대학에선 3D 프린터를 개발해 단층 건축물을 만드는 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공기술 윤리 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나타나면서 그것이 정말 안전한 것인지

악의적으로 사용되진 않는지 판단하는 직업입니다


갑자기 짠 하고 등장하기 보단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그것을 통제하기 위한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러면서 직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격로봇 외과의사입니다


외딴 섬이나 먼 거리에 있는 환자들을 로봇을 통해 원격으로 진찰해주는 의사입니다


그림으로 그려서 로봇이 정말 대단하게 표현되었지만

사실 진찰만 한다고 생각했을 땐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맥박이나 심장박동, 카메라를 이용해 눈, 피부, 뼈 이런 것들을 보고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판단하는 시스템은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들어오면서 3g 시대가 시작됐고 LTE를 넘어 이제는 5g가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물건들이 점점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6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초등학생의 65%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초등학생일 때를 생각해보면

꿈을 적는 란에 공무원, 선생님, 과학자 같은 약간은 진부한 직업을 적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직업 이외에도 수많은 직업들이 존재하니까요


특히 컴퓨터, 인터넷, SNS같은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바뀌었고

미래에도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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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시세 가상화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 비트코인 인포그래픽 가즈아 -



지금은 조금 주춤한듯 하지만

여전히 아직 인기가 있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최근에 폭등한 비트코인의 가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 도대체 비트코인이 뭐길래

가격이 이렇게나 치솟는 것일까요




비트코인은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고

형태를 볼 수도 없습니다


오직 가상 공간에서만 존재하는 동전입니다


동전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네요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투자 전문가, 주식 전문가들도 쉽게 예측하기 힘든

상당히 역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장이 시작돼서 끝나는 시간이 정해져있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의 장은 24시간 열려있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시세가 변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인기를 끌지 않을때는

가상화폐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사실 이것은 틀린말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와는 또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암호화폐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어떤 기사를 봤는데 비트코인을 가상화폐라고 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전화기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이름만 보면 일본인 처럼 들리지만

사실 이것은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사용하는 닉네임입니다


실제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것이 아니죠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사람은 모두 임의의 암호화 된 지갑을 가지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이 지갑속에 보관이 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지갑처럼

동전이나 지폐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지갑속 비트코인은

코드 형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은

비트코인을 채굴한다고 표현합니다


광산에서 광물을 캐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역시 프로그램이다보니 전혀 다른 개념이죠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장비는 바로 컴퓨터입니다

컴퓨터가 아주아주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면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줍니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에는 개수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의 개수는 2100만개


이런 비트코인을 캐면 캘수록

수학문제의 난이도는 점점 더 높아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컴퓨터 한대로는 비트코인을 절대 캘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죠



사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은행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이체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낮은 수수료가 책정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물품을 사는 것보다 도매상에서 살 때

가격이 싼 것과 비슷한 이치죠?



그리고 비트코인은

전세계 누구와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아주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만 된다면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죠


우리가 한국에서 한국사람끼리 돈을 이체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쉬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런 장점때문에 생기는

아주 커다란 단점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시스템 덕분에 비트코인 자체를 해킹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거래소를 해킹한다던지

돈 세탁


그리고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뿌린 범죄자들이

파일 잠금을 해제해주는 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이 비트코인이죠


이런 커다란 단점때문에

비트코인이 실제 화폐가 되지 못할 것이다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존재하죠



이런 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입어

여러가지 암호화폐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라이트 코인, 대시, 모네로 퀸텀 등등

이미지에 보이는 코인 이외에도 수많은 코인들이 존재합니다


미래에 화폐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의 비트코인판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보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죠


저는 미래에 화폐가 이런 암호화폐, 가상화폐로 바뀔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은 있지만

시세가 이렇게 실시간으로 바뀌고 정해진 개수때문에 누군가가 독점할 수도 있는

비트코인이 미래 화폐로 바뀐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지금 있는 단점을 많이 극복하고

개수 제한도 풀린다면 그때는 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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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품 핫팩! 핫팩이 따뜻해지는 원리는?

- 핫팩은 어떻게 흔들기만 해도 따뜻해질까 -



예전 겨울을 생각하면

이정도로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최근 몇번의 겨울은 과거의 겨울보다 훨씬 더 추워진 느낌이 드네요





장갑, 모자, 목도리로 무장을 해보지만

추위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겨울이 되어서 사둔 장갑은

다음 겨울에 다시 끼려고 하면 사라져서 다시 사고

또 사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여담이지만 작년에 지하철 앞에서 샀던 5천원짜리 장갑은

농속에 잘 모셔논 덕분에 이번 겨울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어서 장갑도 스마트폰이 되는 장갑이 많이 나오곤 하죠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산 장갑은 스마트폰용이 아닌데

장갑을 끼고 스마트폰을 하면 작동이 됩니다


그것도 10개 손가락 중 단 한손가락만요

굉장한 럭키로 그 손가락 중 하나가 검지 손가락입니다



뭐 어쨌든..

이제는 이불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겨울이 너무 추워졌습니다


이불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정말 제일 안전하긴 하지만

학교에 가거나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

지인들과의 약속 때문에 이불 속에만 있을 순 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정말 많은 업무가 가능해졌지만

아직 인간은 이불 속에서만 살 수없나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핫팩이죠

군대에 있을 때 핫팩을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

최근에는 사회에 나와서도 핫팩을 자주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급식먹을 시절에는 무슨 쇠같은게 들어있어서

그거를 똑딱 하면 안에 들어있는 액체가 굳으면서 따뜻해지는 손난로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흔들어서 사용하는 핫팩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네요


핫팩이 비싼 것도 아니고

똑딱이 손난로는 좀 번거롭고 그래서 그럴까요



흔들어서 사용하는 핫팩은 어떤 원리로 따뜻해지는 걸까요

잠깐 흔들기만 했는데 점점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후끈후끈 거리죠


최고조에 다다르면 맨손으로 만지는 것은

너무 뜨거운 정도까지 가는 것도 있습니다



핫팩안을 뜯어보신 분들이 계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핫팩을 찢어서 안을 보면 까만 가루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철가루인데요

핫팩 안에는 철가루를 포함해서 소량의 물, 소금, 활성탄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핫팩은 산화 반응 때문에 열이나는 것입니다

어떤 물질이 산소와 반응하면 일어나는 일을 산화라고 하는데요


핫팩안의 철가루가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고

핫팩을 흔들게 되면 핫팩안에 들어있는 물이 철가루와 섞이면서

철이 녹이슬게 됩니다



철이 녹이슬때 열이 발생하는데요

이것은 불이 탈때 열이 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불이 탈때 나오는 열은 굉장히 뜨거워서 우리가 잘 느낄 수 있는 반면

산화 반응의 경우 아주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열을 느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철의 산화 반응

즉 철이 녹이스는 것을 아주 빠르게 하기 위해서

핫팩 안에는 소금과 활성탄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핫팩을 뜯어서 흔들게 되면

공기중의 산소와 핫팩 안의 철가루, 물이 만나서 철이 녹이 슬게 되고

원래라면 천천히 녹이 슬어서 열을 느낄 수 없어야 하지만

핫팩 안의 소금과 활성탄 때문에 녹이 아주 빠르게 슬게 되면서

우리가 열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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