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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잡다한 지식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2019년 6월 27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진행됐던

책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증정 이벤트 당첨자 발표 과정입니다

 

6월 27일에 업로드 된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 30초에 등장하는

창의력 테스트의 정답을 맞힌 사람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창의력 테스트의 정답은 3번입니다

 

해설을 해보면 A모양에서 B모양을 뺏을 때 남는 것은? 이었습니다

겹쳐지는 부분을 제외하면 정답이 나오는 것이죠

 

1번 문제는 기본 모양에서 오른쪽 상단에 원이 있는 모양을 빼는 것이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을 제외하면 원 하나가 남고

2번 문제도 오른쪽 하단에 원 하나가 남습니다

3번 문제는 외쪽 오른쪽 하단의 원 두개

4번 문제는 오른쪽 상단의 원 하나 왼쪽 오른쪽 하단의 원 두개 해서 원 세개가 남습니다

 

5번 문제에서 갑자기 원이 전부 사라져서 당황할 수 있지만

캐릭터에 눈썹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번 문제를 꼬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겹쳐지는 부분을 제외하면 눈썹만 남기 때문에 정답은 3번

 

총 187명이 네이버 폼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답글은 134개더군요

 

안타깝지만 규칙이기 때문에 53명은 정답을 맞혔어도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134개의 답글 중에서도 폼을 작성하지 않으면 추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런분들을 제외하고 나니 119명이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답을 맞히지 못한 분들을 제외 했더니 최종적으로 107명이 남았습니다

 

추첨은 okojj님의 당첨자 추첨을 이용했습니다

http://www.okojj.com/apps/winner/

 

당첨자 추첨

응모자 목록을 입력하고 추첨할 당첨자 수를 입력하세요. [추첨!] 버튼을 누르면 입력한 당첨자 수 만큼 추첨 결과가 표시됩니다. 입력하신 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www.okojj.com

이렇게 해서 빈토끼님, 여기좀봐줘요님, 시나몬님, 으아니님, 라면덕후님이 당첨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폼에 적어준 이메일로 연락이 갈테니 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요일까지 답장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되고 다른분으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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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은근한 잡다한 지식 리뉴얼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계획도 세우고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도 하죠


그래서 은잡지도 2019년부터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봤습니다


디자인을 바꿔야지 하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계속 미루다 미루다 새해가 되기도 했고

바꾸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은잡지는 로고도 없고 그냥 글씨만 살짝 디자인한 수준이었죠


저는 이점이 계속 불만이었습니다

처음 은잡지를 만들 때부터 불만이었죠

하지만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계속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예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라면 디자인을 활용하기 참 애매해지죠


지금보다 더 간단하게 표시를 해야할 때

혹은 다른 방식으로 응용을 해야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그림으로 된 로고를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죠



완성된 은잡지 로고입니다

앞으로 이 로고를 계속해서 사용할 것 같네요

물론 필요에 따라서 약간씩 수정이 있을 순 있겠지만

만들어진 로고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

의미 부여도 이미 해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서!


은잡지 로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먼저 구름처럼 생긴 저 둥글둥글한 녀석은

뇌를 표현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은잡지는 지식채널이다보니 지식, 교육쪽으로 생각 해봤습니다

뇌, 공책, 펜, 학사모, 돋보기 등등


뇌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너무 뻔하기도 하고 많이 쓰이고 있어서

뇌를 고르긴 했지만 막상 뇌를 이용해서 디자인을 하려니 많이 힘들더군요


진짜 뇌처럼 그려버리면 주름때문에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영상의 그림체와 이질감이 많이 들 것 같아서

최대한 간단하고 귀엽게 표현하려고 해봤습니다


그런데 뇌는 주름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주름의 수를 줄이니 뇌가 아닌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모양도 뇌 모양이 아니라 약간 구름 모양처럼 그렸는데

그런 덕분에 더욱더 구름처럼 보였습니다


계속 고민할 때는 양쪽에 작은 주름이 없었는데

그나마 양쪽에 작은 주름을 그리니 뇌처럼 보이더군요


사실 아래 모양을 둥글게 하지 말고 직선으로 표현할까 했는데

그래도 뭔가 '구름 모양의 뇌'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뒀습니다


뇌가 쓰고 있는 것은 왕관입니다


교육을 생각하면 역시 학사모지 했지만

아무래도 학사모는 너무 많이 쓰여서

학사모를 쓰는 것보다 다른 것을 쓰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은잡지니까 색을 은색으로 가져가자 해서 은색 왕관을 떠올리게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면 학사모를 쓰지만 은잡지를 졸업하면 왕관을 씌워준다

혹은 은잡지를 보는 모든 분들의 뇌에 지식이라는 왕관을 수여한다 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유튜브 앱으로 은잡지를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뭔가 더 진짜 채널스러워졌네요


기존에 프사에는 은잡지라고 문구를 써놨는데

사실 프사와 함께 옆에 은근한 잡다한 지식 이름이 보이기 때문에

프로필 사진에는 굳이 문구가 필요 없겠다 생각해서 그냥 왕관을 쓴 뇌구름만 넣었습니다


은잡지의 은은 은색을 뜻하는 은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색깔 컨셉을 은색으로 잡았습니다


은잡지를 영어로 하면 silver magazine인 이유도 있고

제가 전달하는 지식의 수준이 '은' 수준의 지식이기 때문이죠


누군가 왜 금이 아닌 은 수준의 지식을 전달하냐고 물어보면

은잡지 구독자들, 은잡지를 좋아해주시고 시청해주시는 분들이 금덩어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바뀐 로고와 함께 새롭게 시작된 2019년

앞으로 더 재밌고 더 유익한 지식, 정보들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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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고 귤을 먹으면 엄청 신맛이거나 쓴맛이 나는 이유



몸이 건강할 땐 느끼지 못하지만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건강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아주아주 예전에는 몸이 아플경우 치료를 할 수 없어

그대로 죽어버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지금은 병원도 근처에 많이 있고

의학기술도 많이 발전해서 수많은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병원이 존재하죠


외과, 내과, 피부과, 치과 등등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가기 싫은 병원, 가장 무서운 병원을 꼽으라면 치과가 아닐까 싶네요




치료를 위한 도구들의 생김새나 소리가 무섭기도 하고

입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내가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두렵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치과를 굉장히 무서워하는데

이가 상해서 치과에 가지 않기 위해선

양치질은 물론 이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보통 양치질은 식후에 하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하루에 세번 3분동안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침을 먹은 후, 점심을 먹은 후, 저녁을 먹은 후에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너무 많아서

가끔은 식욕을 참지 못하고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양치 후에 음식을 먹어도

맛에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특정 음식의 경우 양치 후에 먹으면


세상에 이런 맛이 있나 싶을정도로

엄청 시거나, 쓰고 떫은 맛이 납니다


특히 귤이나 오렌지같은 것이 대표적인데요


양치후에 귤을 먹으면 맛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치약은 여러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표적으로 연마제, 불소, 보존제, 감미료, 향료가 있습니다


연마제는 프라그와 이물질을 떼어내는 역할

불소는 소독 및 방어막을 형성해주는 역할

보존제는 치약을 장기간 보존시켜주는 역할

감미료는 치약의 맛을 결정하고

향료는 치약의 향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치약에는 계면활성제라는 것도 들어있는데요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죠

만약 치아에 기름이 낀다면 물로는 기름을 닦아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계면활성제가 물과 기름을 섞어주기 때문에

물로도 기름을 닦아낼 수 있죠



양치를 한 뒤 귤을 먹으면 맛이 이상한 이유는

연마제와 감미료, 계면활성제 때문입니다



우리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혀에 있는 미뢰 때문입니다


미뢰는 맛봉오리라고도 불리는데요

혀에 있는 세포입니다


음식이 입 안으로 들어오면 침과 섞이게 됩니다

그리고 미뢰에 닿으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평소 미뢰는 침과 이물질로 둘러쌓여있습니다

그런데 양치를 하면 이런것들이 씻겨나가게 되죠

그리고 혀가 민감한 상태로 바뀝니다



그리고 치약의 연마제와 계면활성제가 그 자리를 대체하죠

이들은 미뢰를 계속 자극해 미뢰가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미뢰가 정확한 맛을 느낄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치약의 감미료는 단맛을 느끼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귤을 먹으면 단맛을 느끼지 못하고

엄청 신맛이 나거나 쓴맛이 나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에는 양치를 하고 과일을 먹어도

과일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치약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뢰를 방해하던 성분을 바꾼 치약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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