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은 날개가 없는데 날개뼈는 왜 있을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 가기(클릭)

 

날개뼈는 대체 왜 있을까


날개뼈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뼈 중에서
몸을 지지하는 기다란 뼈를 척추라고 합니다

척추는 총 26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끝부분에는 꼬리뼈가 있습니다

 

https://youtu.be/KiRsNlJbQns

 



꼬리뼈는 약 2500만 년 전 사람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쓸모가 없어진 꼬리가 퇴화해 남은 흔적기관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꼬리뼈이죠

 


사람의 등에 있으며 양쪽 어깨에 하나씩 있는
넓적한 뼈를 날개뼈라고 합니다

날개뼈는 약 2500만 년 전 사람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쓸모가 없어진 날개가 퇴화해 남은
흔적기관이 아닙니다

사람은 날개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왜 날개뼈가 있는 것일까요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날개뼈는
날개가 퇴화해 남은 흔적기관이 아닙니다

뼈의 생긴 모양이 마치 날개처럼 생기기도 했고
만약 날개가 있었다면 이곳이겠구나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즉 하늘을 날 때 사용하는 다른 동물이 가지고 있는 날개와는
전혀 무관한 뼈라는 것입니다

 


날개뼈의 정확한 명칭은 견갑골입니다

견갑골은 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넓적한 뼈로
팔을 구성하고 있는 두 개의 뼈 중 위에 있는 위팔뼈와
목 아래 양쪽에 있는 흔히 쇄골이라고 부르는
빗장뼈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견갑골에서 위팔뼈와 연결되는 부분을 접시오목이라고 부르며
빗장뼈와 연결되는 부분을 견봉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견갑골은 우리가 부르는 이름인 날개뼈처럼
날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팔과 몸통을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가동 범위가 가장 큰 곳이 바로 어깨입니다
그런 덕분에 어깨를 이용해 큰 힘을 낼 수 있죠

견갑골은 우리가 어깨를 움직일 때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많은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큰 힘을 내고 그것을 받쳐주는 지지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견갑골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떠다니는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위팔뼈가 이런 견갑골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 견갑골이 없으면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근력 역시 약해질 것입니다

견갑골에 문제가 생겨 전체 혹은 일부를 잘라내는
견갑골 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은
실제로 이런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견갑골이 등 쪽으로 돌출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익상견갑이라고 하는데

익상견갑이 있으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당기거나 밀 때
힘을 주지 못할 수 있으며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감는 일상적인 동작도
잘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견갑골은 어깨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견갑골에 문제가 생기면
체형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견갑골은 날개뼈라는 이름에 비해 날개와 관련이 있는 뼈는 아니지만
역할만큼은 새의 날개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