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읗

놀이기구를 탈 때 붕 뜨는 느낌이 드는 이유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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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은 다들 좋아하시나요?

요즘에는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갈 수 없어서

놀이공원을 좋아해도 가지 못합니다

저는 놀이공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면 느껴지는 느낌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바이킹 같은 것들이

놀이공원에 있는 대표적인 놀이기구들입니다

이런 놀이기구는 높은곳까지 올라갔다가

빠르게 아래로 내려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로 내려오는 순간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거나

배에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남자들의 경우 중요부위에 알수없는..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손에서 어떤 물건을 놓으면

물건은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는 무게가 있는 모든 물체를

지구가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힘을 중력이라고 합니다

만약 지구에 중력만 있다면

모든 물체는 지구 중심으로 계속 떨어질 것입니다

땅을 뚫고 모두가 한곳에 모이게 되겠죠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물체가 닿는 곳이 중력과 같은 힘으로

물체를 밀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힘을 수직항력이라고 합니다

어떤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순간은

접촉하고 있는 면이 없기 때문에

중력만 작용하게 됩니다

이런 움직임을 자유낙하라고 합니다

자유낙하를 하는 동안에 이 물체의 무게는 0이됩니다

만약 공기가 없는 곳에서 물체를 떨어트리면

무게가 다른 두 물체라고 할지라도

떨어지는 시간은 똑같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마치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해서

무중력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중력 상태라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실제로 중력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중력 상태가 아니라

무중량 상태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를 타게 되면 위로 올라갔다가 빠르게 아래로 떨어지는

자유낙하를 하게 됩니다

그럼 순간적으로 무중량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받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중력과 수직항력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은 여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타 자유낙하를 하는 동안에는 무중량 상태가 됩니다

게다가 놀이기구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

계속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관성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우리는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이때 중력과 관성력의 합이 0이 되면서

어떠한 힘도 받지 않게 되고 아주 잠깐이지만 무중량 상태가 되면서

몸이 붕 뜨는 느낌

알수 없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런 느낌을 하강감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강감은 빠르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 느껴지기도 하며

우주에 나갔을 때도 느껴지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의 경우 이런 느낌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하강감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하강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면

이런 느낌이 무섭거나 싫어 놀이기구를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고있는데 깨어있다? 몽유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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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체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활동을 한 뒤에 체력 회복을 위해 휴식을 해야합니다

이때 휴식은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은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면 다음 사용을 위해 충전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죠

그런데 때로는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깨어있는 것도 아닌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몽유병이라고 하는데

몽유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면은 총 5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처음 잠에 드는 순간이 1단계이고

이후 5분이 지나면 2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는 작은 소리에도 쉽게 잠에서 깨는

얕은 수면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잠에 든 뒤 15분이 지나면 3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때는 뇌파, 호흡, 혈압 같은 것들이 안정되고

4단계에 들어서면서 깊은 숙면에 빠지게 됩니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뉘어지는데

비렘수면은 None Rapid Eye Movement Sleep 라고 해서

빠른 안구 운동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5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는 빠른 안구 운동이 있는 렘수면입니다

Rapid Eye Movement Sleep

몽유병의 경우 3~4단계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수면이라면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야 하지만

몽유병에 빠진 사람의 경우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뇌와 척수로 구성된 중추신경계는

감각을 받아들이고 운동, 생체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중추신경도 휴식을 해야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중추신경이 계속 활성화 된다면

몽유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몽유병은 갑자기 일어나 돌아다니거나

화장실을 가는 경우도 있으며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만약 몽유병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둬야 합니다

몽유병의 원인으로는

신경에 영향을 줄 정도의 고열, 지나친 음주, 피로,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라고 알려져 있고

유전적 원인도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 중 한분이 몽유병을 경험했다면

이후에 자식은 몽유병을 겪을 확률이 10배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유병에 대한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히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몽유병은 어렸을 때 발생하다가

자라면서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법 역시 없다고 합니다

그저 잠을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도록

즉 잠을 자는 것으로 완충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몽유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똥이 안 나올 땐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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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먹는 것만큼 싸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똥을 싸는 것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변비라고 하죠

도대체 변비는 왜 걸리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변비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똥을 싸는 횟수가 1주일에 3회 미만인 경우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는 경우

단단한 똥이 나오는 경우

잔변감이 있는 경우

항문이 막혀 있는 느낌이 있는 경우

똥을 싸기 위해 무언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

이중에서 두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변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5~20%가 변비를 가지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변비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변비는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운동 부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어린시절 똥 싸는 습관을 잘못들이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을 하거나

섬유질이 많은 과일, 채소를 먹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알로에처럼 자연에서 나는 것을 이용해 변비를 치료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런 것들을 구할 수 없게 되자

독일의 에른스트 시거 박사가

4년간 300가지 성분을 합성하며 연구한 끝에

대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비사코딜이라는 성분을 발견했습니다

비사코딜은 1952년 처음 개발된 이후에

1953년 둘코락스라는 이름의 변비약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76년 처음 들어왔으며

2002년부터 18년 연속 국내판매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변비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둘코락스는 얄약과 좌약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아침에 상쾌하게 화장실을 가고 싶다면

취침 전 복용 시 약 8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나는

둘코락스-에스 장용정을

즉시 변비를 해결하고 싶다면

삽입 후 약 20분 뒤에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둘코락스 좌약을 선택하면 됩니다

둘코락스-에스 장용정에는 딱딱한 똥을 무르게 만들어주는

도큐세이트 나트륨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변비를 빠르고 부드럽고 시원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둘코락스-에스 장용정은

유효성분이 위산에서 녹지 않고

위, 소장을 지나 효과가 필요한 대장에서만 작용할 수 있도록

특수한 코팅(장용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단 이 코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변비약에 대한 여러가지 안 좋은 속설 때문에 약에 의한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척추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최소 2년에서 최대 34년까지 변비에 걸렸을 때 가끔 둘코락스를 복용한 결과

둘코락스의 복용량을 늘리지 않아도

그 효과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둘코락스와 같은 자극성 하제는

국소 작용 기전으로 장에서만 효과가 나타나고

뇌에는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약물중독을 일으킨다는 약리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따라서 용법용량만 잘 지켜 복용한다면 이런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미국 FDA(식품의약처)에서는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을

Safe & Effective 프로파일을 검증받은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2의 뇌라고도 불리는 장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역할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할 만큼 중요한 기관입니다

매년 5월 29일은 세계 소화기 학회(WGO) 및

소화기 학회 재단(WGOF)에서 지정한

세계 장 건강의 날이라고 하니

변비가 있지만 치료를 미뤄뒀던 분들이 계신다면

이젠 참지 말고 둘코락스로 해결해 보세요

이 영상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광고심의필] 2020-1534-003300 SAKR.DULC2.20.04.0508 [20.04]

모든 의약품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첨부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잘 읽고, 의사 ∙ 약사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