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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밟았을 때 영화처럼 발만 안떼면 살 수 있을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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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만 안떼면 살 수 있을까


지뢰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지뢰를 밟았을 때
살기 위해 발을 떼지 않고 버티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발 대신 다른 물건을 올려놓거나
지뢰를 해체하는 식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곤 하죠

그렇다면 실제로도 지뢰를 밟았을 때
발만 떼지 않는다면
지뢰는 터지지 않는 것일까요

https://youtu.be/f_Gu19BgbMY

 


땅속이나 땅 표면에 설치되어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을
폭파시킬 목적으로 만든 무기를
지뢰라고 합니다

설치만 잘 하면 쉽게 눈에 띄지 않고
탐지가 잘 안되기 때문에
효과가 굉장히 좋은 무기중 하나이죠


그런 것과 다르게 지뢰의 원리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지뢰는 크게 스위치가 되는 압력판과
몸체로 구성됩니다


몸체에는 압력판과 연결된 스프링
공이, 기폭장치, 폭약이 들어있습니다

압력판에 압력이 가해지면
스프링이 작동해 공이가 기폭장치를 때리고
기폭장치가 점화되면 폭약이 터져
지뢰 자체에 큰 폭발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총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압력판에 압력이 가해진다는 것은
지뢰를 밟는다는 뜻입니다

지뢰는 압력판에 압력이 가해지는 순간
작동하고 폭발합니다

즉 지뢰는 밟는 순간 터진다는 것입니다
총의 방아쇠를 당기면 곧바로 발사되는 것처럼 말이죠


영화에서 지뢰를 밟았을 때
발을 떼지 않고 버티고 있다 살아남는 건
영화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연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압력이 해제되는 순간
터지는 지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뢰 아래에 지뢰를 숨겨
위에 있는 지뢰를 제거하려고 할 때

부상자나 사망자 아래에 지뢰를 숨겨
이들을 옮기려고 할 때 터지게 할 목적으로
압력이 해제될 때 터지는 지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발목지뢰라고 불리는 M14
도약지뢰라고 불리는 M16
대전차지뢰인 M19는
밟는 순간 터지는 지뢰입니다

결국 지뢰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뢰를 밟았을 때 발을 떼기 전까지 터지지 않는다면
한번 더 기회를 주는 셈인데
굳이 이런 기회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M14는 발목을 날린다고 해서
발목지뢰라고 불리는데

적에게 부상을 입히기 위해 만들어진 지뢰입니다

적이 부상을 입으면
부상당한 사람을 후송하고 치료하기 위해
더 많은 병력이 투입되어야 하니


죽이는 것보다 부상을 입히는 것이
전투적인 측면에선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아주 악랄한 무기인 것이죠

그래서 아무리 전쟁이라 하더라도
지뢰는 사용하지 말자는
대인지뢰 금지 협약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정말 효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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