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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양치를 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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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멈추면 발새하는 일

 


양치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피부가 찢어지거나 뼈에 금이 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이는 영구치가 자란 이후부터는
회복되거나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관리 방법은 양치를 하는 것인데
사실 양치만큼 귀찮은 일도 없습니다

https://youtu.be/31_MQF1JnbI

 


한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절반은
양치를 하루 세 번 하지 않고 3분 미만으로 한다고 합니다

입안에 있는 여러 가지 세균 중
충치에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세균은 뮤탄스균입니다

양치는 바로 이 뮤탄스균의 수를 줄이고
뮤탄스균의 먹이가 되는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는 행위입니다


양치를 하지 않으면 뮤탄스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는데
이러는 과정에서 이와 이 사이, 이와 잇몸 사이에
막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치태 혹은 플라그라고 합니다



칼슘은 이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지만
양치를 하지 않아 플라그가 계속 남아있으면
칼슘이 플라그에 흡수돼 플라그가 딱딱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치석입니다

치석은 뮤탄스균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뮤탄스균이 치석에 숨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
젖산이 만들어지는데
젖산은 이의 가장 바깥쪽 부분인 법랑질을 녹이고
법랑질 아래에 있는 상아질까지 잠식하는데
이것이 바로 충치입니다


플라그와 치석이 계속 방치되어 있으면
잇몸을 자극해 염증이 생기고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치은염이라고 하죠

잇몸에는 이를 제자리에 고정시켜주는 뼈인 치조골이 있습니다
치은염이 심해지면 치조골이 손상돼
이가 흔들리게 되고 이와 잇몸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으로 세균이 들어가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세균이 심장에 도착하면 심장 내막에 염증이 생기는
심내막염이 생길 수 있고

신장에 도착하면 신장 질환이
폐에 도착하면 폐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뇌에 도착하면 치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심한 충치가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양치를 하지 않으면 이만 썩는 것이 아니라
온몸이 썩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위험이 있는데도 양치를 계속하지 않으면
이가 전부 썩어버리거나 잇몸이 약해져 이가 빠져버릴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대체품을 심어 넣는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개당 가격이 100만 원 정도라고 하니
전체 이를 다 임플란트 한다고 하면 2800만 원입니다

여러분! 그러니 양치를 꼭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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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은 충치에 걸리지 않는걸까? 왜 양치를 안하지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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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은 충치가 안생기는 걸까?

귀찮음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무엇을 하든 기분좋게 할 수 있겠죠?

 

여러분들이 가장 귀찮아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부, 숙제 같은 것들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집안일이나 청소같은 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www.youtube.com/watch?v=fKPmU9N7KZs

www.youtube.com/watch?v=fKPmU9N7KZs

청소, 샤워, 세탁, 양치 같은 것들은

귀찮지만 우리가 건강하게 생활을 하기 위해서

꼭 해야하는 것들입니다

 

이중에서 양치는 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세번 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것들보다 더 귀찮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야생동물 역시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이 양치를 하는 모습은 본적이 없습니다

 

야생동물은 충치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가 흔히 충치라고 표현하는 것은

치아우식증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습니다

 

이는 잇몸 아래에 박혀있는 치근과

잇몸 위에 돌출되어 있는 치관으로 구분됩니다

 

치관은 몸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라고 알려진

에나멜에 의해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사실

일반적인 세균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듯

아무리 단단한 물질이라고 하더라도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썩게 됩니다

 

충치를 일으키는 균은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라고 불리는 균입니다

 

줄여서 뮤탄스균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뮤탄스균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에 있는 당분을 분해하고

젖산을 만들어냅니다

 

뮤탄스균에 의해 만들어진 젖산은 에나멜을 녹이게 되고

이런 행위가 반복되면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충치의 원인은 뮤탄스균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당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당분을 먹지 않는다면

충치가 생길 확률은 아주 낮아지게 됩니다

 

야생동물의 이빨역시 에나멜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이 들어오면 뮤탄스균에 의해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야생동물이 주로 먹는 음식에는

당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보다 충치에 걸릴 확률이 아주아주 낮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충치가 아예 안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이빨사이에 낀 음식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 때문에 풀이나 나무껍질을 씹거나

물을 마실 때 이빨을 씻기도 하며

 

태양열을 이용해 살균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이들은 자연에 있는 무언가를 이용해 양치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동물의 대부분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충치에 의한 걱정은 상대적으로 덜한다고 합니다

 

또 야생동물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

충치가 생기기도 전에 다른 야생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있어

충치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설치류의 경우 이빨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충치가 생길 틈이 없고

 

상어의 경우 이빨이 재생되기 때문에

양치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상어의 이빨 재생을

인간에게 적용시킬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양치를 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아직 우리의 이는 재생할 수 없기 때문에

귀찮음을 조금 참으면서

충치가 생기지 않게 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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