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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이식하면 기억도 옮겨질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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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이식하면 기억도 옮겨질까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합니다

어떤 날에는 전혀 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도 있고

어떤 날에는 늘 하던 것들을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우리의 뇌에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어떤 기억은 금방 잊혀지기도 하지만

어떤 기억은 계속 남아있기도 합니다

 

모든 기억은 좋은 추억이 됩니다

 

https://youtu.be/hoGuuYCcipI

뇌가 있기 때문에 기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고

감정을 느끼고,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뇌는 이렇게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다치면 안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를 크게 다쳐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면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물론 기계에 의해 계속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긴 하지만

한번 죽어버린 뇌는 다시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 없기 때문에

마치 죽은 것처럼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살아있는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을 한 뒤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뇌는 멀쩡하지만

다른 곳은 죽어버려 더이상 살아갈 수 없을 때

 

예를 들어 전신 마비가 돼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뇌사 상태에 빠진 사람의 몸으로 뇌를 이식한다면

뇌가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정보들도 같이 옮겨지게 될까요?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구분됩니다

 

뇌간은 호흡, 심장 박동, 혈압 조절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소뇌는 몸의 균형과 운동신경을 담당합니다

 

대뇌는 언어, 청각, 감각, 시각 등을 담당하는데

크게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으로 구분 됩니다

 

그리고 측두엽에는 해마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해마에 있는 시냅스에 우리의 기억이 저장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는 우리의 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뇌를 다치면 여러가지 행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몸을 다쳐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뇌만 멀쩡하다면 정신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

학습, 기억, 감정과 같은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모든 데이터는

컴퓨터의 기억장치(하드디스크, SSD)에 저장됩니다

 

그래서 다른 부품은 바꿔도 기억장치만 바꾸지 않는다면

사용하던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기억은 뇌에 있는 해마에 저장되니까

뇌를 이식한다면 모든 기억도 옮겨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뇌를 이식하기 위해선 두개골에서 뇌를 꺼내야 합니다

두개골은 아주아주 단단하기 때문에 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뇌는 우리 몸 전체를 컨트롤 해야해서 여기저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뇌를 꺼내기 위해선 이런 연결을 모두 끊어야 합니다

 

뇌는 아주 연약합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업은 아주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파괴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3분 이상 지속되면 뇌사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뇌를 꺼내는 작업은 아주 빠르게 이루어지거나

뇌에 산소를 공급해줄 기계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둘 다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 이식은 현재 가능한 수술이 아닙니다

 

뇌 이식은 아주 어렵기 때문에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머리 자체를 이식해야 합니다

 

1970년 미국의 로버트 화이트 박사는

원숭이의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이후 머리를 이식 받은 원숭이는 깨어나긴 했지만

9일 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쥐의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긴 했지만

역시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뇌 이식은 어렵기 때문에 머리를 이식해야 하지만

지금의 의학 기술로는 둘 다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기술이 발전해

뇌 이식이 가능해진다면 어떨까요?

 

현재의 이론으로만 본다면

기억은 뇌에 있는 해마 속 시냅스에 저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뇌를 이식한다면 기억도 같이 옮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동물 실험에서 볼 수 있었던 것 처럼

뇌 이식이나 머리 이식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몸이 머리를 거부한다면

오래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외부에서 익숙하지 않은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유해한 물질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면역 물질을 이용해 그 물질을 죽이려고 하죠

 

장기 이식을 받게 될 경우

몸 입장에선 외부에서 알 수 없는 물질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면역 물질을 이용해 장기를 공격합니다

 

그럼 이식 받은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면역 세포를 억제하는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합니다

 

뇌를 이식했을 때 역시

몸 입장에서 뇌는 외부의 알 수 없는 물질이기 때문에

공격을 하려 할 것이고

이것을 막기 위해선 면역억제제를 평생동안 먹어야 합니다

 

게다가 뇌 이식은 장기 이식보다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긍정적인 의견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다고 합니다

 

뇌를 이식하기 위해선 하나의 완전한 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완전한 몸이 있다면

장기를 기증해 여러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명을 살리는 것이 나은지

여러명을 살리는 것이 나은지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해야합니다

 

또 남자의 뇌를 여자의 몸으로 옮길 경우

이 사람을 남자로 불러야 하는 것인지

여자로 불러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어서

 

기술이 발전해 뇌를 이식할 수 있게 됐다고 하더라도

뇌 이식 수술은 불가능할 것이다 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죽음에 대해 두려워 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푸는 것이 쉽진 않지만

그럼에도 뇌 이식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뇌를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다면

인간의 몸이 아니라 기계에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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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화산에 버리면 안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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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화산에 처리 한다면?

음식을 먹는 것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것

옷을 입는 것

 

어느 하나 안하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음식을 먹고 물건을 사용하고 옷을 입다보면 어쩔 수 없이 쓰레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쓰레기를 만들어냅니다

 

어떤 만화에 넌 하루하루 똥만싸는 기계일 뿐이지 라는 표현이 있지만

어쩌면 하루하루 쓰레기만 만들어내는 기계일 뿐이지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쓰레기 문제에 그렇게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필요 없는 것들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한곳에 모아 집밖에 내놓을 뿐이니까요

 

그럼 어떻게든 처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여진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보내 태워버리거나

매립지로 보내 묻어버립니다

 

 

쓰레기를 묻을 땅은 한정적이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쓰레기를 만들어냅니다

 

시간이 점점 흐르다보면 쓰레기를 묻을 땅이 더이상 없을지도 모릅니다

쓰레기 문제는 꽤나 심각하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지 못합니다

 

결국 쓰레기를 처리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자연에 있는 화산에 쓰레기를 던져버리는 것입니다

 

단순이 산에 쓰레기를 놓고 온다는 것이 아니라

화산에서 나오는 용암에 쓰레기를 녹여버린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활화산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활화산중에서도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는다면

쓰레기를 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은

활화산으로 분류되어있긴 하지만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서 이곳에 쓰레기를 버린다고 해서

용암에 녹일 수 없습니다

 

 

하와이에 있는 킬라우에아 산

일본의 사쿠라지마

이탈리아의 에트나 산

 

이 산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쓰레기를 버린다면 이곳에 버려야 합니다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의 온도는

700도에서 1200도 사이입니다

아주 뜨겁기 때문에 흐르기 시작하면

주위에 있는 것들을 모두 녹여버리죠

 

화산 폭발은 인간 입장에서 끔찍한 자연재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무엇이든 녹여버릴 것 같은 용암이라도

몇몇 쓰레기는 녹이지 못합니다

 

철은 녹는점이1538도이고

석영유리는 녹는점이 1982도

텅스텐 필라멘트는 녹는점이 3390도입니다

 

즉 이런 쓰레기를 화산에 버린다고 한들 용암이 녹이지 못하니

계속 버리다보면 쓰레기가 쌓이게 됩니다

 

화산이 그냥 폭발하는 것도 위험한데

쓰레기가 쌓여있는 채로 폭발한다면

이것은 더더욱 위험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를 화산에 버린다는 것은

꽤나 위험한 생각인 것이죠

 

그럼 잘타는 쓰레기만 버린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쓰레기를 태우면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다이옥신, 미세먼지같은 물질이 배출됩니다

이것은 인간은 물론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물질입니다

 

인간이 만든 쓰레기 소각장에서는 이런 물질이 최대한 나오지 않게 노력하겠지만

용암에 쓰레기를 녹일 경우 이런 물질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타는 쓰레기만 모아서 화산에 버린다는 생각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기술이 좋아져서 용암에 쓰레기를 녹여도 이런 물질이 나오지 않게 한다면?

그래도 화산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먼저 화산은 위험하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아주 높이 있습니다

 

킬라우에아 산은 높이가 1247m

사쿠라지마는 높이가 1117m

에트나 산은 높이가 3350m 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소모된다는 뜻입니다

 

어찌저찌 잘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화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산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너무 많은 변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분명 과학자들도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만들어낸 쓰레기는

우리가 처리해야 합니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개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 배출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무언가를 만들 때

과대포장을 하지 않고 이중포장, 삼중포장을 하지 않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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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 통신이 끊겼을 때 경찰과 소방관은 어떻게 연락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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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 끊겼을 때 어떻게 연락을 주고 받을까?

통신이 안되는 세상을 떠올린다면 어떤가요?

전화나 인터넷이 안된다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할지 막막해집니다

그리고 일을 하는 것도 힘들어지죠

 

통신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기술이 되었습니다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고장났을 때 피해도 커지게 됩니다

 

https://youtu.be/EU6-QVFpu90

우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살고 있지만

언제나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홍수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고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나거나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가능성도 있죠

 

이런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 소방, 군대 등 여러가지 안전에 관련된 국가기관이 빠르게 나서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서로간 연락을 원할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되면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지국 역시

안전하다는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물론 경찰, 소방관들도 연락을 주고받지 못하게 됩니다

 

재난 상황이 발생해

통신이 끊기면 국가기관은 어떤식으로 연락을 주고받게 될까요?

 

경찰, 소방, 의료, 군대, 해경, 전기, 가스, 지자체

안전에 관련된 국가기관들끼리 과거에 연락을 할 때는

무전기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기관마다 사용하는 무전기의 기술방식이 달라서

빠르게 연락을 하지 못했고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들간 연락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의 통일된 표준을 정했습니다

 

이 표준은 PS-LTE(공공안전통신망)를 사용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그 LTE와 같은 기술입니다

 

무전기를 사용할 때는 음성만 전달할 수 있었는데

PS-LTE를 사용하면 사진, 동영상은 물론

문자, 위치서비스까지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죠

 

통신은 통신기기가 신호를 보내면

기지국이 신호를 받아 교환기에 전달하고

교환기는 또다른 통신기기에 신호를 보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기지국으로 보내는 통신량이 많아지고

교환기의 용량이 초과돼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PS-LTE 기술을 이용하면

이런 상황에도 통신이 가능해집니다

 

기지국 자체가 통신기기에 신호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단독 기지국 운용기술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IOPS)

 

그런데 이런 상황이 되면 기지국 역시 안전하다는 보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기지국이 고장나면 통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PS-LTE는 이런 상황 역시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기지국이 없어도 통신기기가 직접 신호를 전달하는

단말 간 통화 기술도 가능해집니다(D2D)

 

무전기의 장점은 한사람이 여러명에게 동시에 명령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를 사용하면 1:1 통화밖에 되지 않지만

PS-LTE기술을 이용한다면

전화를 사용하더라도 한사람이 여러명에게 동시에 말을 할 수 있는

그룹 통화기술도 가능해집니다(MCPT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TTA) 이런 기술들의 표준을 정해

국가 기관들이 동일한 주파수에서 연락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주파수는 700MHz입니다

 

이런 통신 표준 덕분에 과거보다 더 빠르게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TTA는 재난 상황 발생시 어떻게 해야한다는 여러가지 표준을 정했는데

해상 재난 상황 발생시 초고속 해상 무선통신망을 사용하거나(LTE-M)

철도에서 재난 발생시 철도 통합 무선망을 사용해(LTE-R)

 

사고가 났을 때 빠르게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 모두가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아야 하기 때문에

티비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방송중이더라도

재난과 관련된 자막을 받을 수 있는 재난 방송 자막 서비스나

 

스마트폰 재난 문자알림 서비스

 

큰 건물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알림을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재난경보 메세지 같은 표준도 TTA에서 정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나 재난 상황이 발생 하게 된다면

TTA에서 정한 여러가지 표준 덕분에

과거보다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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