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80,90년대생 역대급으로 꿀빨던 세대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 가기(클릭)

 

솔직히 꿀 빨았잖아요

 

https://youtu.be/zSFsVJN5yxE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당신
혹시 80년대 90년대 생이신가요?
우리 솔직히 이야기합시다
꿀 빨았죠?

저는 8090에 속합니다
솔직히 저 꿀 빨았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많이 빨았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많이 빨았는데
학교에 바로 이 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학교에서
이 꽃으로 꿀을 빨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19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학교나 아파트 화단에 이 꽃이 많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이 꽃의 길다란 부분을 따서 뒷부분을 쭉 빨면 꿀이 나오는데
당시 우리는 이 꽃을 사루비아라고 불렀지만
이 꽃의 정식 명칭은 샐비어 스플렌덴스입니다

사루비아는 샐비어를 일본식으로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샐비어의 잎은 깻잎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것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샐비어를 깨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샐비어는 5월~10월에 꽃이 피는데
꽃의 색깔은 붉은색으로
피었을 때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었던 꽃입니다


식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각자마다 번식을 하기 위한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샐비어는 벌이나 개미 같은 작은 곤충을
꿀냄새로 유인해 꽃 안으로 들어오게 만듭니다

벌이나 개미가 꿀을 먹기 위해 꽃 안으로 들어오면
몸에 꽃가루가 잔뜩 묻게 되고
이것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식으로 번식을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샐비어는 뒷부분에 꿀이 있는 것이고
우리가 뒷부분을 빨았을 때 꿀이 나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꿀을 빨다 개미를 먹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
제가 실제로 그랬습니다..



샐비어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허브로 잘 알려진 로즈마리
요리할 때 사용하는 세이지는 샐비어의 한 종류이고

한약재로 사용하는 단삼 역시 샐비어의 한 종류입니다

샐비어 디비노럼의 경우 먹거나 피웠을 때
환각을 일으킬 수 있어
마약의 한 종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우린 어디서 왔나 Oh Ay 수수수 수퍼노바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 가기(클릭)

 

인간을 탄생시키는 별의 죽음

시작 그리고 끝

이것은 우주의 진리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시작은 언젠가 끝나게 됩니다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항성 혹은 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태양이 바로 대표적인 항성입니다

우주에 있는 수많은 항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탄생했다가 어느 날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항성 중에서 질량이 큰 항성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게 되는데

우리는 이것을 초신성
슈퍼노바라고 부릅니다

https://youtu.be/YS1T1232DPA

 

 

물질의 중심부에 있는 가벼운 원자핵이 합쳐져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핵융합이라고 합니다

항성 중심부에서는 수소가 합쳐져 헬륨으로 바뀌는
핵융합이 항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빛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평소 항성은 핵융합에 의해 바깥쪽으로 방출되는 압력과
안쪽으로 작용하는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안정된 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중심부에 있는 모든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게 되면

즉 더 이상 중심부에서 수소로 핵융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사건이 시작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안쪽으로 작용하는 중력이
바깥쪽으로 방출되는 압력을 이기게 되는데

그러면 항성 중심부가 쪼그라들면서
중심부에 있는 헬륨이 핵융합을 시작하게 됩니다

헬륨은 탄소가 되고
탄소는 네온이 되고
네온은 산소가 되고
산소는 규소가 되고
규소는 철이 됩니다


이때 항성 표면에 있는 수소 역시 중력에 의해 핵융합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러면 항성 표면은 점점 팽창하게 됩니다

항성 중심부에 있는 규소가 모두 철로 바뀌게 되면
더 이상 핵융합이 일어나지 않게 되고


강한 중력에 의해 항성이 빛의 25% 속도로 수축하게 되죠
그러다 더 이상 수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엄청난 충격파와 함께 항성이 폭발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Supernova(초신성)입니다



슈퍼노바가 진행될 때 발생되는 빛의 밝기는
우리 은하에 존재하는 5000억 개의 항성을 모두 합친 정도 된다고 하고

방출되는 에너지는 태양이 평생 동안 방출하는 에너지의 양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에너지에 의해 항성 근처에 있던 모든 것들이 쓸려나가게 되고
항성을 구성하고 있던 잔해들 역시
우주 곳곳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황이나 인 같은 원소도 만들어지고
금, 우라늄, 플래티넘 같은 원소도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하나의 항성은 슈퍼노바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슈퍼노바는 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로 날아간 잔해는 원래 그곳에 있던 잔해와 합쳐져
새로운 항성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죽음으로 새로운 탄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태양계 역시 슈퍼노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수소, 탄소, 산소, 질소, 황, 인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필수 원소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항성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슈퍼노바에 의해 태양이 만들어지고 지구가 만들어지고
생명체가 탄생하고 인간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최초의 질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우리는 별의 죽음, 슈퍼노바에서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인류는 하늘을 연구하다
어느 날 갑자기 밝아지는 별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던 그 당시에는
이 빛은 새로운 별이 탄생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빛을 새로운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nova라고 불렀죠
우리나라 말로 하면 신성입니다

그리고 신성보다 더 큰 에너지를 방출하는 폭발을
초신성, Supernova라고 부릅니다


물론 당시에는 착각해서 붙인 이름이었겠지만
결국 슈퍼노바에 의해 새로운 별이 탄생하게 되니
어찌 보면 찰떡인 이름인 것 같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소고기는 소고기인데 왜 쇠고기라고 하는 걸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 가기(클릭)

 

소고기인데 왜 쇠고기라고 하는 걸까


소고기 제가 참 좋아하는 고기입니다

돼지의 고기를 돼지고기라고 하고
닭의 고기를 닭고기라고 하는 것처럼
소고기는 소의 고기를 뜻합니다

소고기는 쇠고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쇠고기 라면, 쇠고기 짜장, 쇠고기 스프처럼
많은 분야에서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대충 알아듣기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소고기는 소 + 고기라서 소의 고기라는 것이 확실히 보이지만
쇠고기는 쇠 + 고기라서 고기가 쇠?? 라고 착각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https://youtu.be/Ip1vK3TN1uw

 

 


과거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소의 고기를 표현할 땐
쇠고기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쇠고기만을 표준어로 인정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쇠는 당연히 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소'라는 글자에 'ㅣ'가 합쳐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ㅣ'는 '의'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즉 쇠는 소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으며
소의를 줄여 쇠라고 쓰는 것입니다

쇠고기는 소의 고기라는 뜻을
쇠가죽은 소의 가죽이라는 뜻을
쇠뿔은 소의 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소의 고기를 표현할 땐
소의 고기라고 하거나 쇠고기라고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쇠고기라고 하는 것보다 소고기라고 하는 것이 발음하기 편하고
더 직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고기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1988년에 소의 고기처럼 소의 무언가를 표현할 때
소고기라고 하는 것도 맞는 표현인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이것은 문교부 고시 제88-2호를 보면 나와있는데
원칙적으로는 쇠-가 맞지만 소- 역시 사용할 수 있는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원래 자장면이 표준어였지만 사람들이 짜장면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짜장면 역시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죠


쇠는 '소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어디든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소의 부속물에만 쓸 수 있는 단어라고 합니다

소의 가죽을 쇠가죽이라고 하는 것은 맞는 표현이지만
소의 도둑을 쇠도둑이라고 하거나 소의 꿈을 쇠꿈이라고 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라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