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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1화

- 까만 마우스와 하얀 마우스의 정체 -

selection tool and direct selection tool

* 버전은 cs6입니다

 

 

영상 디자이너로 살아가면서 정말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아무래도 나는 사진을 가지고 작업하는 것보다는

그래픽을 가지고 작업하는 게 더 많다 보니

포토샵보다 일러스트를 훨씬 많이 쓰게 된다

 

일단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프로그램을 포토샵과 비교하자면

포토샵은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지만

일러스트는 그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브러쉬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포토샵에 비해

도형이나 펜 툴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물론 포토샵으로도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다

일러스트로도 브러쉬를 사용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은 쉽게 접하는데 비해

일러스트는 어렵게 느끼는데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포토샵보다 일러스트가 훨씬 쉽다

 

 

 

 

 

첫번째 일러스트 강좌

일러스트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인 툴중

까만 마우스하얀 마우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일단 일러스트를 처음 켰을 때의 모습이다

 

포토샵을 많이 써본 사람은 익숙한 그림이지만

아무래도 일러스트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다 보니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왼쪽 상단의 여러 그림들 중

검정 마우스와 그 옆의 하얀 마우스에 대한 강좌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런 것처럼

파일 - 새로 만들기를 시작으로

일러스트의 세계가 열린다

 

누르면 새로운 창이 뜨는데

여기의 옵션들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나중에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옵션이고

오늘 강의에서도 필요 없는 기능이다

 

크기의 경우는 누르면 여러 프리셋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선택을 해도 되고 임의로 지정해도 된다

 

 

 

 

 

그렇게 확인을 누르면 화면 중간에 하얀 박스가 생긴다

이곳을 아트보드 혹은 대지라고 한다

 

아트보드가 있다고 해서 꼭 여기에서만 작업을 할 필요는 없다

포토샵의 경우 작업하는 공간을 캔버스라고 하는데

이 캔버스를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일러스트는 아트보드 이외의 장소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지로 저장을 할 땐 아트보드 안에 있는 내용만 저장된다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왼쪽 상단에 보면 사용 할 수 있는 툴이 있다

그 툴중 제일위의 2개 툴이 오늘 알아볼 툴이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왼쪽이 까만 마우스(선택 도구)

오른쪽이 하얀 마우스(직접 선택 도구)

 

아직은 감이 안온다

 

 

 

 

 

이런 프로그램은 일단 그냥 막 해보는게 제일 좋다

 

여러 툴 중에서 사각형 그림이 그려진 툴을 선택하고

아트보드 아무곳에나 그려 넣는다

그냥 마우스 클릭 드래그 하면 그릴 수 있다

이때 쉬프트(shift)를 누르고 그리면

정사각형으로 그릴 수 있고

알트(alt)를 누르고 그리면 마우스를 중심으로 사각형이 퍼저나간다

 

쉬프트와 알트를 동시에 누르고 그리면 마우스를 중심으로

정사각형이 그려진다

 

 

 

 

 

그리고 이제 까만 마우스로 바꾸고

그려 넣은 사각형을 클릭해보자

그럼 사각형 주위로 파란 라인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인이 생겼다는 것은 그 오브젝트가 선택 됐다는 것이다

그 상태로 다시한번 클릭하고 드래그를 해보자

 

그럼 파란 테두리만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마우스를 떼면 그곳으로 오브젝트가 이동한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일반 마우스랑 똑같은 기능이다

폴더를 이동할 때랑 똑같다

 

여기서 한가지 더 배우자면

보통 복사, 붙여넣기를 하기 위해서는

ctrl+C, ctrl+V를 하는데

물론 이 기능도 먹힌다 일러스트에서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려면

까만 마우스를 이용해서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alt를 누른 상태에서 이동을 한다

원본 오브젝트는 그 자리에 있고 새로운 오브젝트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하얀 마우스의 경우엔

오브젝트를 선택 했을 때부터 다르다

아깐 파란 라인이 생겼었는데

이번에는 끝부분에 점이 생겼다

 

이 점이 사각형을 만드는데 필요한 요소이다

처음 설명했듯이 일러스트는 그림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사각형은 그려진 게 아니라 점과 점이 연결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저런 점을 이용해서 디테일 한 작업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작업을 하는 툴이

하얀 마우스이다

 

 

 

 

 

하얀 마우스는 그 점들을 하나하나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하는 방법은 그 점을 클릭하거나

주변을 드래그하여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을 하면 점이 파란색으로 채워지고

나머지 선택되지 않은 점은 하얗게 된다

 

 

 

 

 

그 선택된 점을 잡고 끌어보면

저런 식으로 사각형의 모양이 바뀐다

 

점과 점이 연결돼서 만들어진 것이 사각형이기 때문에

하나의 점을 움직이면 저런 식으로 모양이 바뀌게 된다

 

 

 

 

 

하얀 마우스를 이용하면 기본 도형을 여러 형태로 변형 시킬 수 있다

 

사각형툴을 눌러보면 여러 가지 다른 도형을 그릴 수 있는 툴이 생긴다

원형을 그릴 수 있는 툴을 선택하고

아트보드에 원을 그려 넣는다

 

하얀 마우스로 원을 클릭해보면 역시 4개의 점이 보이는데

사각형은 직선으로 연결이 된 것이고

원은 곡선으로 연결이 된 것이다

 

점은 여러 개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드래그해서 선택하거나 쉬프트를 누르고 선택하면 된다

 

선택된 점은 마우스로 움직일 수 있고 키보드 방향키로도 가능하다

 

이런 점을 이동 이동하다 보면

원이 아주 훌륭한 달걀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당신도 그래픽 디자이너!

 

 

아무래도 빠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마우스로 왔다 갔다 하면서 툴 선택하는 것보다

단축키를 이용해서 작업하는 게 제일 편하다

 

까만 마우스의 단축키는 v

하얀 마우스의 단축키는 a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 그런 거 없다

그냥 하다 보면 손가락이 알아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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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과외 1화

- 픽셀 그리드 없애기 -

photoshop pixel grid

 

 

 

 

첫번째 포토샵 강좌

 

포토샵을 하다 보면 누끼를 따는 일이 종종 있는데

작은 이미지를 따야 하거나

디테일한 부분을 따기 위해 확대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펭귄을 따야 하는 일이 생긴 것은 아니고

컴퓨터에 있는 기본 이미지 중 하나 해봤다

 

 

 

 

 

펭귄의 부리 부분을 따려고 사진을 확대했더니

희미한 듯 희미하지 않은 격자무늬가 나타났다

 

사실 이 기능을 몰랐을 때는 그냥 무시하고 작업을 진행하거나

저 격자무늬가 나오지 않는 선에서 아슬아슬하게 확대를 해서 작업을 진행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아무튼 저 상태로 작업하기엔

눈이 너무 아프다

 

 

 

 

포토샵 제일 상단에 보면 File, Edit 뭐 등등 이렇게 쭉 있는데

그중에서 View를 누르면

2번의 그림처럼 하위 메뉴들이 쭉 뜬다

영어지만 당황하지 않고

show에 마우스를 가져간다

 

역시 영어가 뜬다

슬슬 머리가 아프지만

Pixel Grid를 찾는다

 

픽셀 그리드에 체크가 되어있으면

확대를 했을 때 하얀 그리드가 뜨고

체크를 해제하면 아무리 확대해도 하얀 그리드가 생기지 않는다

 

 

 

 

 

이제 마음놓고 누끼 노가다를 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우리 편의를 위해 수많은 기능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렇게 아주 깔끔(?)하게 펭귄과 배경을 분리할 수 있다

 

예전에는 포토샵에서 펜 툴을 사용하지 않고

마술봉 툴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땃었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끝부분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펜 툴로 따는 게 좋다

 

사실 이 기능을 몰랐을 때 작업할 때마다 너무 짜증 났는데

도대체 어떻게 검색을 해야 이게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작업을 했었다

 

이 글에 어떤 단어를 써놔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포토샵 격자 없애기, 포토샵 확대, 포토샵 그리드 이렇게 해야 하나)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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