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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5화

- 펜 툴 사용방법 -

 

 

일러스트의 가장 큰 장점 펜 툴

기본 도형을 만드는 툴은 있지만

자유 도형을 만드는 툴은 따로 없다

 

펜 툴을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도형, 곡선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기본 도형 툴을 이용해서

만드는 게 더 정교하지만

아무래도 펜 툴 사용법을 모르고는

일러스트를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기본 메뉴들은 간단하다

펜 도구는 기본 펜 툴이고

고정점 추가/삭제 도구는 말 그대로

고정점을 추가하고 삭제하는 도구이다

고정점 변환 도구 역시 고정점의 속성을 바꿔주는 도구이다

 

고정점은 점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고정점 2개가 만나 선이 되고

고정점 3개 이상이 만나 면이 된다

 

 

 

 

 

기본 펜 툴을 이용해서

아트 보드에 클릭을 해보면

파란 점이 찍히는데

이 점이 바로 고정점이다

 

저 고정점은 일단은 점이기 때문에

활성화가 안된 상태라면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점이니까 흰색 마우스를 이용하면 컨트롤할 수 있다

 

 

 

 

 

고정점 하나를 찍고 다른 곳에 클릭을 한번 더 하면

고정점이 찍힘과 동시에 선이 만들어진다

이 선은 고정점과 고정점이 만나서 만들어진 것이다

 

 

 

 

 

고정점은 수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작점과 끝점이 연결되지 않는다면

영원히 찍어낼 수 있다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하지 않고

선을 그리고 싶다면 검은색 마우스로 바꾸고 아트 보드

아무 곳이나 클릭해주면 된다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면 면이 만들어진다

 

만약 면 색을 지정해 줬다면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지 않더라도 면은 만들어진다

 

미완성된 면을 이용해서 그래픽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만들어진 오브젝트에 고정점을 추가하고 싶다면

굳이 메뉴를 바꾸지 않더라도

마우스를 오브젝트에 올려보면 모양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패스라고 쓰여있는 곳(고정점이 없는 곳)에 가면 +표시가 나오고

고정점이라고 쓰여있는 곳에 가면 -표시가 나온다

 

클릭하면 각각의 명령이 실행된다

 

추가한 고정점은 흰색 마우스를 이용해서 컨트롤할 수 있다

 

 

 

 

 

선을 만들 때 마우스를 클릭한 상태로 움직인다면

곡선을 만들 수 있다

 

화면을 보면 고정점 양쪽으로 선이 생기는데

이것을 핸들이라고 부른다

이 핸들은 실제로 보이지 않고 컨트롤하고자 할 때만 나타난다

 

 

 

 

 

역시 고정점 추가/제거가 가능하고

흰색 마우스로 고정점을 하나 클릭하면 핸들이 나오는데

이 핸들을 조정하면 곡선을 조정할 수 있다

 

 

 

 

 

고정점 변환 도구는 고정점의 속성을 바꿔주는 도구인데

꼭 메뉴를 바꾸지 않더라도

alt를 누르고 있으면 마우스 모양이 뾰족하게 변한다

그 상태에서 고정점을 클릭하면

고정점의 핸들이 사라지고

고정점을 클릭한 상태로 마우스를 끌면 핸들이 나타난다

 

펜 툴을 이용해서 직선을 그리는 것은 쉽지만

곡선을 그리는 것은 어렵다

 

나는 정교한 원을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만들어 놓고 보면 굉장히 삐뚤빼뚤하다

그래서 나는 펜 툴을 잘 사용하지 않고

기본 도형에 고정점을 추가/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해서

원하는 그래픽을 만들어 낸다

 

 

펜 툴을 연습하는 사이트

 

http://bezier.metho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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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과외 4화

- 패턴 만들기 -

 

 

 

일러스트를 포토샵보다 더 많이 쓰는 이유

이런 단순노동 기능을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다

 

패턴을 만드는 기능은

꼭 패턴을 만들지 않더라도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쓰이는 기능이다

 

 

 

 

 

그럴 거면 거창하게 패턴이라고 제목을 짓지 말걸 그랬나 보다

 

 

 

 

 

일단 패턴을 만들고 싶은 그래픽을 하나 그린다

어차피 연습하는 거니까

간단한 네모나 원도 상관없다

 

정확히는 패턴을 만든다기보단

오브젝트를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복붙해주는 기능이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일단 우리는 패턴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저 딸기를 움직이고 싶은 만큼 움직인다

여기서 그냥 움직인다면 그 움직임만 복사가 되는 것이고

복붙을 한다면 복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내가 쓰고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일단 한번 해보면 알 수 있다

 

오브젝트를 움직일 때 alt를 누르고 움직이면 붙여넣기가 되고

shift를 누르고 움직이면 직선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붙여넣기 된 오브젝트를 누르고

ctrl + D를 누르면 그전의 움직임이 그대로 다시 실행된다

마치 매크로를 돌리는 느낌

 

여기서 한가지 더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알트를 누르지 말고 움직임만 준 뒤

ctrl + D를 눌러보길 바란다

 

역시 그전의 움직임이 다시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의 오브젝트만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개의 오브젝트를 잡고

같은 방법으로 딸기를 복붙 해준다

 

 

 

 

 

그리고 이렇게 딸기를 적절하게 배치해주면

이런 패턴이 만들어지는데

뭐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

 

어쨌든 같은 간격으로 이미지를 복붙해주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데

흠...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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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과외 5화

- 포토샵으로 흑백사진 만들기 -

포토샵 흑백사진 강좌

포토샵 흑백사진 강의

 

셀카를 찍었는데 흑백 필터를 쓰니 더 좋은 느낌이 나거나

때로는 일반 사진을 흑백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핸드폰 앱이 너무 잘 나와서 흑백으로 바꾸는 건 터치 한방이면 되지만

컴퓨터로 사진 작업을 해야 할 때, 핸드폰으로 사진 옮기고 바꾸는 게 너무 귀찮을 때

포토샵을 이용하면 핸드폰 앱만큼 빠르게 바꿀 수 있다

 

 

 

 

 

사실 이건 이렇게 거창하게 타이틀 안 만들고

딱 한 줄만 써도 되지만

 

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잡는 방법을 아는 게 도움이 된다

 

 

 

 

 

언제나 등장하는 펭귄 사진이지만

오늘만큼은 이 펭귄들을 흑백으로 바꾸려고 한다

 

 

 

 

 

상단 메뉴의 File, Edit 중에서 Edit을 누른다

그럼 여러 하위 메뉴들이 나오는데

저번 색 변경 때와 마찬가지로 사진 보정이니 Adjustments를 들어간다

 

여러 메뉴들 중에서 Hue/Saturation을 누른다

저번 과외를 잘 생각해보면

색을 변경할 때도 이 메뉴가 있었다

 

 

 

 

 

복습을 철저히 한 사람들은 단번에 알겠지만

아닌 사람들을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Saturation은 채도라는 뜻이다

채도를 낮추면 흑백이 된다

 

이렇게 메뉴를 들어가서 수치를 낮추지 않고

단축키를 이용해 한방에 흑백으로 바꿀 수도 있다

 

흑백 사진으로 바꾸는 단축키는 Ctrl + Shift + U

참고로 Hue/Saturation의 단축키는 Ctrl + U이다

 

 

 

 

 

역시 선택 툴을 이용해서 원하는 부분을 지정해 주면

그곳만 흑백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색을 강조하거나

반대로 한가지 색만 빼고 싶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흑백 사진으로 바꾸는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을 더 분위기 있게 바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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