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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박 2일 여행 맛집 정리

 

 

경주 향화정에서 먹은 꼬막비빔밥과 해물파전

인터넷에서 굉장히 유명한 가게라서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있고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캐치테이블로 현장 웨이팅을 할 수 있으며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꼬막비빔밥은 평범한 느낌이고 해물파전은 약간 실망스러울 수 있어요

해물파전이라기 보단 그냥 칵테일 새우가 많이 있는 파전 느낌입니다

 

이재원 과자공방에서 먹은 케이크입니다

케이크 가격이 정말 싸서 여러 가지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방문하는 시간에 따라서 케이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맛은 엄청난 케이크 맛집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게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경주 영양숯불갈비입니다

여기도 인터넷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인데요

식사 시간에 맞춰서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조금 일찍가서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경주에서 먹은 음식은 다 맛있게 먹었지만

그래도 순위를 주자면 영양숯불갈비가 제일 후순위일 것 같네요

 

경주 보불어탕명가입니다

저는 수제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진짜 추천하는 곳인데요 경주에 간다면 꼭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뭔가 추어탕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

조금 다른 맛인 것 같기도 하면서 그렇더군요

 

다른 음식은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어탕의 경우 저는 살면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다음에 경주에  간다면 또 가고싶을 정도의 맛집이었네요

 

그런만큼 웨이팅이 엄청납니다

게다가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들어갔다고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 감포일축복어입니다

복어라고 써있지만 일단 저는 아구수육을 시켰습니다

 

평소 아구찜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구수육은 처음 먹어봤네요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은 사진으로도 예상이 갈 것 같은데요

부드러운 생선찜을 먹는 느낌입니다

 

역시 이런 요리의 경우 간장에 콕 찍어서 먹는 그 맛이 있는데

마지막 음식점이었는데 만족하면서 잘 먹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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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hopping으로 추가 수익 노리기, 제품 태그 방법

 

유튜브 shopping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볼 때 화면 하단에 제품이 태그 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유튜브 shopping 기능을 사용한 것입니다

 

shopping 기능으로는 자신의 제품을 판매하거나

다른 곳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shopping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shopping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요

모든 유튜버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수익 창출 탭을 잘 살펴보시길 바라비다

 

조건이 되었다면 shopping 관련해서 약관 동의를 해야합니다

저는 이미 약관이 동의 되어 있는 상태라 이렇게 나오네요

 

여기에서 지금 판매 시작하기를 하면 cafe24에 가입하게 되고

그곳에 제품을 올려 판매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본인이 직접 제품을 등록해야하고 본인이 직접 배송을 해야합니다

쉽게 말해서 유튜브와 cafe24가 쇼핑몰을 대신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제품이 아니라 다른 곳에 등록된 제품을 판매하려면

영상에 등록하면 됩니다

 

제품 태그는 영상을 업로드할 때 혹은 이미 업로드 된 영상에서 수정에 들어가면

하단에 이렇게 제품을 태그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태그가 안되어 있다면 제품이라고만 나오고

제품을 태그했다면 태그된 제품 x개 라고 나옵니다

 

 

제품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시는 제품을 검색해서 직접 등록하셔도 되고

만약 검색이 잘 안된다 싶으면

쿠팡에 직접 들어가서 링크를 복사 붙여넣기 하면 제품이 나옵니다

 

간혹 링크를 붙여넣기 해도 나오지 않는 제품이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원하는 제품을 검색한 뒤 + 버튼을 눌러 영상에 태그를 해줍니다

그럼 오른쪽에 타임스탬프 추가 버튼이 활성화 되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어느 시간에 제품이 화면에 등장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정하지 않으면 영상 처음에만 잠깐 나오고 영상 내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태그가 되지 않은 것은 아니구요

유튜브 본문 더보기를 누르면 태그된 제품에 대해서 나옵니다

 

제품이 잘 태그가 되었는지 이런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쿠팡을 비롯한 몇개의 사이트에 등록된 제품만 태그할 수 있는데요

유튜브 말로는 이것을 점점 늘려갈 것이라고 하네요

 

제품 태그가 어떤 것인지 간단하게 설명하면

공구를 생가하시면 됩니다

 

공동구매 형식으로 사람들이 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 제품을 사면

어느정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구의 경우 보통 알려진 가격보다 조금 싸게 진행되지만

유튜브 shopping의 경우 그런 할인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내가 태그하고 싶은 제품을 아무렇게나 태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과 관련된 제품이거나 혹은 영상을 보고 제품을 봤을 때 어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 관련 영상인데 갑자기 청소기를 태그하거나 노트북을 태그한다면

그것은 약관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음식과 청소기, 노트북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죠

 

직접 해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텐데요

관련없는 제품을 태그한다면 유튜브가 그 제품을 삭제해버립니다

 

한두번은 실수로 생각해 봐주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악의적으로 이용한다고 판단해

shopping 기능을 정지시킨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단은 저도 수익이 어느정도 나는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shopping 기능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링크를 통해 구매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ㅋㅋㅋ

 

사실 이 기능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까? 하는 의문이 조금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광고처럼 보거나 클릭하는 것으로 돈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구독자분들의 참여를 유도하지 않는 이상 큰 수익을 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있는 기능이니 일단은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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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망하면 맡겨 놓은 내 돈은 어떻게 될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은근한 잡다한 지식 가기(클릭)

 

은행이 망하면 내 돈은 어떻게 될까

 

은행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은행은 내가 가진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고
돈에 대한 이자를 주기도 하면서
때에 따라서 필요한 돈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돈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은행에 맡겨놓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하고 있죠

 

https://youtu.be/prnl0ux5GQ0

 


은행에 돈을 맡기면 어쨌든 내 돈이기 때문에
언제든 그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은행이 내 돈을
가만히 보관해두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빌려주기도 하고
다른 곳에 투자를 하기도 하면서
나에게 줘야 할 이자와 함께
은행을 운영하기 위한 돈을 버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맡긴 돈을 사용하다 어느 날 갑자기
큰돈을 맡긴 사람이 와서 돈을 전부 찾는다고 하면
돈을 돌려주지 못해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일정한 금액은 사용하지 않고 보관해두고 있는데
이것을 지급준비제도라고 합니다(한국은행법 55조)



은행에서 돈을 얼마만큼 보관해야 하는지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지급준비율이 7%입니다

즉 사람들이 은행에 맡긴 돈이 1억 원이라면
최소 700만 원은 사용하지 말고 보관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700만 원을 보관하고 있는 은행에
한 사람이 800만 원을 찾으러 오면 어떻게 될까요

은행은 보관하고 있는 돈이 없어
그 사람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식이 여기저기 퍼지게 되겠죠


그럼 혹시 내 돈도 돌려받지 못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이처럼 은행에 대한 신뢰가 깨져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은행에 돈을 찾는 현상을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뱅크런이 심해지면 은행은 사람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해
결국 파산하게 됩니다

은행이 망하면 은행 금고에서
내가 맡겨놓은 돈을 가져오거나 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7%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미 사용을 해버렸기 때문이죠

즉 은행이 망하면 내 돈을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은행은 돈의 흐름을 도와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하지 않으면
나라 발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은행이 망해도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법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예금자보호법입니다

예금자보호법은 1920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은 예금보험공사라는 정부기관이
우리의 돈을 보호해 주는 일종의 보험 같은 것으로

은행이 예금보험공사에게 보험료를 내면
그 돈을 모아 나중에 은행이 망했을 때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돈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때 우리가 맡긴 돈의 전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000만 원까지만 보호해 줍니다

예를 들어 은근한 은행에 4000만 원을 맡겼다면
은근한 은행이 망해도 40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6000만 원을 맡겼다면 1000만 원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또 주택청약저축이나 일부의 상품은 보호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사항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5000만 원은 은행마다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은근한 은행에 1억 원을 맡겼다면 5000만 원만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은근한 은행에 5000만 원을 잡다한 은행에 5000만 원을 맡겼다면
1억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법 5000만 원은 2001년에 정해진 것입니다
이것이 23년 동안이나 유지되고 있는데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1억 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은행이 망하면 대출은 어떻게 될까요
대출 역시 얼마를 빌렸든 5000만 원까지만 갚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출의 경우 다른 은행이나 정부가 인수해가기 때문에
빌린 만큼 똑같이 갚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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