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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뽑은 내 이는 어떻게 처리 될까

 

뇌를 채워줄 은덩어리 지식들 은근한 잡다한 지식입니다

일러스트를 이용해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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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뽑은 이는 어디로 갈까

여러가지 병원 중에서 가장 무서운 곳은

치과가 아닐까 생각 되네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직접 볼 수도 없고

뭔가 무서운 소리만 들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모든 병원이 그렇겠지만

치과는 어떻게든 관리를 잘 해서 최대한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https://youtu.be/bfDuWXJ8gyE

하지만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처럼

이가 튼튼할 때는 이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게 되죠

 

그래서 충치가 생겨 치과를 가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사랑니가 매복으로 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뽑아야 하는 경우가 바생하기도 합니다

 

충치는 치료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긴 하지만

아주 심할 경우 뽑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충치나 매복 사랑니는 나를 매일 괴롭혔던 것이기 때문에

뽑고 난 뒤 어떻게 되는지 굳이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생활을 했던 것이라

뽑힌 이후에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 나는 유치의 경우 집에서 뽑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지붕 위로 던져 까치가 물어가게 하거나

베개 밑에 둬서 이빨요정이 가져가게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치과에서 이를 뽑는 경우 버려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지 않고

몸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로 분류돼 버려집니다

 

이렇게 이를 빠로 분류해서 버리는 이유는

이를 뽑을 때 침이나 피가 같이 묻어나오게 되는데

 

여기에 있는 세균 때문에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의료폐기물은 장기나 신체의 일부

수술을 할 때 사용한 도구

연구를 할 때 사용한 시험관 같은 것들도 포함됩니다

 

이런 것들은 국가에서 정한 용기에 버려지게 되어있으며

쌓인 폐기물은 수거 업체에서 수거해간 뒤

의료폐기물 소각장으로 이동해 태워집니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전국 13곳에 분포되어 있긴 하지만

배출되는 의료폐기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숫자라고 합니다

 

충치나 매복 사랑니같은 경우에는 그냥 버려도 상관 없지만

금니를 뽑는 경우에는 조금 아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 금값이 많이 올랐기도 했고

실제고 금니는 거래 되고 있기도 해서

내가 가져가서 팔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환경부에서 정한 의료폐기물의 종류에 대한 구체적 열거규정을 보면

치아에서 분리되고 혈액 등의 의료폐기물이 묻어 있지 아니한 금치아는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나와있습니다

 

즉 이를 뽑는 것이 아니라

금니를 다시 시술하기 위해 기존의 금니를 제거한 뒤

새로운 금니를 다시 씌웠다면

 

기존의 금니는 의료폐기물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한테 말해 받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금니는 시술 받는 순간부터

본인의 소유가 되기 때문에

이후에 판매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금니를 뽑을 때 피가 묻었다면

이것은 의료폐기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원칙대로라면 버려져야 하지만

의료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14조를 보면

의료폐기물은 본인이나 그 동물의 주인이 요구하면

본인이나 그 동물의 주인에게 인도하여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즉 본인이 원할 경우 적출물 인수 동의서를 작성한다면

의료폐기물이라고 할지라도 금니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 의료폐기물로 분류된 금니는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만약 판매를 해서 적발된다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니

이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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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구상에서 박멸시킨 최초의 전염병 천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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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삭제시킨 최초의 전염병

인류는 언제나 질병과 싸워왔습니다

인류가 멸망한다면 어쩌면 그것은 질병때문일지도 모른다라는 말도 있죠

 

하지만 참 다행스럽게 아직까지는 질병을 이기고 인류는 살아있습니다

요즘에는 중국 폐렴

일명 코로나19 라고 불리는 바이러스가 유행입니다

 

나갈때 마스크를 하고 손을 잘 씻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과거에도 비슷한 전염병이 참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끔찍했던

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이 병은

잠복기간이 7일~17일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열, 구토,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온몸에 발진이 생겨 피부가 완전히 망가지게 되고

뇌에 손상을 입거나 실명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병은 30%의 치사율을 보이기 때문에

사망자도 참 많았습니다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에 의해 감염이 되거나

입었던 옷을 입거나 만졌던 물건을 만지는 것으로도 감염이 됐습니다

 

심지어 공기중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한번 유행하기 시작하면 국가적 비상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죠

 

20세기에만 3억~5억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병은

두창, 마마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바로 천연두입니다

 

기원전 1274년에 있었던 이집트와 히타이트의 전쟁인

카데시 전투에서

 

기원전 1157년에 사망한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의 미라에서

천연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천연두는 이때쯤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죠

 

천연두는 이집트 상인들에 의해 동아시아쪽으로 전파됐으며

십자군 전쟁으로 아랍쪽에 퍼졌고

대항해시대를 기점으로 아메리카에 퍼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찬란했던 아즈텍 제국과 잉카 제국이 멸망한 원인으로 이야기 되고 있기도 하고

 

조선 숙종의 왕비인 인경왕우, 스페인의 루이스 1세, 프랑스의 루이 15세가

천연두로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아주 강했기 때문에

한번 유행이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었고

치사율이 30%나 되는 아주 무시무시한 병이었습니다

 

천연두에 걸렸다가 운좋게 회복이 된다고 하더라도

온몸에 상처가 남기 때문에

후유증이 평생동안 가는

그야말로 악마가 내린 저주같은 병이었습니다

 

18세기 유럽에서는 주요 사망원인이 천연두였으며

20세기에만 3억~5억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인류는 천연두에 의해 멸망할 것만 같았습니다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 인도나 중국에서는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해 천연두에 걸린 사람의 딱지를 잘게 부순뒤

가루를 건강한 사람의 콧구멍에 넣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들은 천연두에 한번 걸리면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심하게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지금 약하게 걸리는 방법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즉 약한 바이러스를 일부러 집어 넣어

몸이 스스로 면역력을 만들게 하는

예방주사와 같은 것이었는데

 

이것을 인두법이라고 부릅니다

 

아랍에서는 천연두 가루를 콧구멍으로 넣는 것이 아니라

팔에 작은 상처를 내서 넣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터키의 한 의사는 이것을 책으로 써

영국에 배포했고

이것으로 인두법은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인두법은 어느정도 효과를 보여주긴 했지만

완벽하진 못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천연두에 의해 죽는 사람들은 계속 있었고

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애초에 면역력이 약했다면 병이 심해져 죽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죠

 

영국의 한 의사는 우유를 짤 때 우두라는 병에 걸리면

이후에 천연두에 걸리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우두는 사람, 소,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을 숙주로하는

천연두와 유전적으로 같지만 많이 약한 병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의사는 블러썸이라는 소에게서 우유를 짜다

우두에걸린 사라 넴스를 만나게 됩니다

 

사라 넴스는 우두에 걸린 덕분에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사는 우두가 천연두를 예방해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의사는 사라 넴스에게 우두 바이러스를 얻어

자신의 정원사의 아들인 8살짜리 제임스 핍스라는 소년에게 접종했습니다

 

소년은 우두를 앓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치유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천연두 바이러스를 집어넣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천연두에 걸릴 경우

성인보다 더 높은 치사율을 보여주긴 하지만

 

다행스럽게 제임스 핍스는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고

이것으로 우두를 미리 접종하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의사는 이와 같은 실험을 다른사람에게도 해봤고

그 결과 우두 바이러스보다 더 안전한 백신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드디어 인류가 천연두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순간이 온 것이죠

 

이렇게 우두를 이용해 천연두를 예방하는 방법을 우두법이라고 합니다

 

백신을 개발해낸 의사의 이름은 에드워드 제너로

인류가 천연두를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점을 제공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처음 사람들은 제너를 믿지 못했습니다

병을 병으로 이긴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고

짐승의 병을 사람에게 넣는다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너의 방법대로 하면

사람이 소가 되어버린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때마침 천연두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제너를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연두에 걸리는 것보다

제너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이죠

 

결국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천연두를 예방할 목적으로

백신을 몸에 넣는 인두법과 우두법 같은 방법을

종두법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약용과 박제가가 인두법을 이용해 천연두를 예방하고 있다가

지석영에 의해 우두법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백신은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WHO를 중심으로 지구상에서 천연두 바이러스를 몰아내기 위한 작전을 펼쳐나갔습니다

 

천연두는 인간 이외에 다른 동물은 걸리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인간이 백신을 맞아 면역력이 생긴다면

더이상 숙주로 삼을 개체가 없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천연두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WHO는 시스템을 만들어 전염병이 발생하면

1주일 이내에 보고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천연두 유행이 시작되면

그 지역보다 훨씬 더 범위를 넓게 설정해

조금씩 조금씩 치료를 해나갔습니다

 

천연두가 시작되면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백신을 맞아야 했습니다

과거 천연두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천연두의 씨를 완전히 말려버리려고 했던 것이죠

 

1975년 10월 방글라데시의 라히마 바누가

마지막 천연두 자연감염자였습니다

 

이 아이를 끝으로 천연두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더이상 없었으며

1980년 세계 보건 기구(WHO)는 지구상에서 천연두를 완전하게 박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천연두 박멸 이후 더이상 천연두 예방접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는 연구 목적으로 천연두 바이러스를 아직 가지고 있으며

 

북한 등 몇몇의 국가는 생물학 무기를 목적으로 천연두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천연두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면

인류는 큰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예방접종도 하지 않고 있어서

현재를 살고 있는 세대들은 천연두에 대한 면역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천연두 백신에 대한 연구가

다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천연두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이 완전하게 사라졌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천연두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정말 대단했죠

 

천연두는 인류가 박멸한 최초의 질병입니다

앞으로 어떤 질병이 유행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언제나 그렇듯 연구를 통해 인류는 극복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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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의 절반은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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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의 절반은 공기라고?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초코나 바닐라 같은 맛 보다는

딸기나 레몬 같은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여름에 많이 먹게 되는 간식이긴 하지만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춥지만 겨울에도 많이 먹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밥을 먹기 전 출출할 때 먹는 간식

밥을 먹은 뒤 입가심으로 먹는 후식

참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이스크림은 모두가 좋아하는

호불호가 딱히 갈리지 않는 음식입니다

 

초코, 바닐라부터 과일맛까지

여러가지 맛이 있긴 하지만

단맛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설탕이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 설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공기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의 주 재료가 되는 것은

크림, 우유, 설탕입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선 이런 재료들을 한곳에 넣고 섞어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섞어줄 때 공기도 같이 들어가게 섞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매일 공기를 마시고 있지만

맛도 없고 향도 없기 때문에

공기를 마신다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공기는 아이스크림의 맛을 결정짓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료들과 함께 공기를 섞은 뒤

얼려주게 되면 재료의 부피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것을 오버런이라고 하는데

재료의 양만큼 공기를 넣는다면 오버런 100%라고 말합니다

 

즉 재료의 양을 100이라고 했을 때 공기의 양도 100이라면 오버런 100%인 것이고

오버런 90%라면 재료의 양이 100일 때 공기의 양은 90이라는 뜻입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공기가 많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고

 

바 형태의 딱딱한 아이스크림은

공기가 적게 들어간 아이스크림입니다

 

오버런이 높은 아이스크림은 맛과 향이 가벼워지고

오버런이 낮은 아이스크림은 상대적으로 맛과 형이 풍부해집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의 경우

오버런 80~100%로 만든다고 합니다

 

오버런이 100%라면 재료의 100%만큼 공기가 들어갔다는 뜻이니까

이런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절반은 재료를 먹는 것이고 절반은 공기를 먹게되는 것입니다

 

만약 오버런 50%의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원재료의 절반만이 공기라는 뜻입니다

 

오버런 100%의 아이스크림보다 재료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갔다는 뜻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이스크림의 경우 값이 비싸지게 됩니다

 

하겐다즈나 젤라토는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양은 적지만

가격은 훨씬 비쌉니다

 

이런 이유는 하겐다즈나 젤라토는 오버런이 낮기 때문입니다

오버런이 낮으면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갔다는 뜻이니까

맛이 더 풍부해지게 되고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공기를 사먹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미래가 되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누군가 공기를 판다고 하면

미친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공기를 사먹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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